소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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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포터즈] 밥짓는학교에 다녀왔습니다

낙영
2018.11.22 16:18 5,32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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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짓는학교 -가을을 요리하다
강의가 생명농업 기술센터에서 열렸습니다

장만들기 강의에서 뵀던 고은정선생님을 다시 뵀습니다
푸근하고도 유머러스한 이야기로
강의시간이 훌쩍 지나갔네요

흰밥 이밥이라 하죠
이제는 죄인이 되어버린 흰밥 , 집에서 손수 지어먹는 밥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생각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즉석밥과1인가구증가,외식의증가,각종 밀가루음식의 범람으로
점점 줄어가는 집밥
이시대에 엄마의 역할이 참 중요하구나
우리아이들에게 전기밥솥이나마 밥하는 방법은 꼭
알려줘야지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번 강의에서는 세가지 밥(차돌버섯밥,시래기밥,돼지고기김치밥)시연하고 먹어봤는데
만들기도 너무 간단하했고 한그릇 식사로써
뛰어난 맛과 영양에  집에서 꼭 해먹으리라 다짐하며
아주 배부르게 먹었답니다 ^^

이번시연은 호남지역쌀인 신동진쌀을 알아보고 밥을 지었어요
작년강의에서는 시흥지역쌀인 햇토미를 이용했다는데
작년강의를 못들은 저는 햇토미에대해 알아볼수있는 시간이었으면 더 좋았겠다는 아쉬움이 조금 들었습니다


오늘 저녁은 차돌버섯밥을 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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