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덟번째 이야기의 주제는 육식에 관한 이야기로 시작되었습니다.

  우렁찬 반장의 인사소리와 함께 과도한 육식으로 인해 달라지고 있는 가축의 삶에 대한 이야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언제부터인가 우리의 식탁에는 고기반찬이 없으면 먹을 것이 없다고 이야기하게 되었죠.

모두가 건강하고 튼튼해지려고, 또 키가 크려면 고기를 많이 먹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많이 먹고 있습니다.

 그런데 과연 그럴까요~

​오히려 과도한 육식으로 인해 생기는 질병들이 우리를 더 위협하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과도하게 먹는 닭고기, 돼지고기, 소고기, 오리고기..... 육식으로 인해 가죽들의 삶이 변해가고 있다는 걸 진지하게 듣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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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짧아진 생과 사육환경이 결국 우리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게 된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동물들의 복지를 생각하며 선택하여야 하는 동물복지와 관련된 여러 마크도 자세하게 알게 된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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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고기로 만든 패티 대신 두부로 만든 햄버거를 만들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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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생님의 자세한 레시피 설명이 끝나자 아이들 모두 제각각 자신이 할 일을 찾아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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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부를 면보에 싸서 물기 없게 꼭 짜는데 온 힘을 다하는 아이들이 귀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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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우, 버섯, 당근, 양파, 파프리카 등 채소들을 씻고 잘게 다지고 꼭 짜 놓은 두부와 버무려 줍니다.

 동글동글 햄버거빵 모양으로 두부 반죽으로 패티 모양을 만들고 이제 노릇노릇 구워주면 되겠네요~

​동굴동글 납작하게 모양도 예쁘게 잘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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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먹음직스럽게 잘 구워졌어요~( 물론, 조금 태운 것도 눈에 띠네요 ~ㅎㅎ)

선생님이 태운 부분을 짤라 주셨답니다~(역쉬, 쌤 최고!!!)

햄버거 빵도 살짝 구워주는 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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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준비된 빵에 소스를 바르고 그 위에 미리 손실해 놓은 양상추와 토마토, 두부패티를 얻으면 두부버거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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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어요 선생님~~~"

​입을 모아 이야기하는 아이들~

표정만 보아도 맛있어 하는 걸 느낄 수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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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의 짝꿍이라고 말 했던 콜라!!!

한 명도 찾거나 이야기하는 친구도 없어​서 더욱 뿌듯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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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도 조금 건강한 식생활로 한 걸음 나아간 아이들의 대견함을 느끼며 수업을 마무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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