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세번째의 건강한 식생할 수업이 시작되었습니다.

​오늘도 반가운 인사로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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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제는 현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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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주식인 쌀, ​

쌀을 주식으로 오래전부터 먹어 온 이유, 그 이로운 점들을 알아보고, 백미와 현미의 차이점 또한 알게 된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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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볍씨를 벗겨서 먹어보고 쌀눈도 확인해 보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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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 있는 쌀, 현미

이제는 왜 현미인지 잘 알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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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밥을 너무 안 먹어서​ 생기는 여러 관점에서의 문제점들도 이야기 나누어 보았습니다.

 우리 미래의 농업에 미치는 영향까지 선생님의 설명을 듣고 유추해서 끌어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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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아침밥을 꼭 먹고 와야 하는걸까?

아침밥을 먹으면 씹는 활동을 통해 뇌가 활성화되어 더 집중을 잘 할 수 있고, 충분한 에너지를 만들어 내기 때문에 꼭 밥을 먹어야함을 강조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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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오늘의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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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만들어 볼 음식은 현미로 만든 주먹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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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채소들을 손질하여 잘게 다져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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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딱 뚝딱 ~

채소 준비가 끝나면 달군 후라이팬에 볶을 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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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치는 기름을 두르지 않고 달군 후라이팬에 타지않게 살짝 볶아서 준비해주네요.

선생님의 설명에 우리 아이들은 이제 척척 잘 해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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볶은 채소와 현미밥을 넣고 섞어서 모양틀에 넣어 모양을 만들고 동굴동굴 먹기 좋은 크기로 만들기도 하네요.

이제는 맨손으로 만지는 것도 주저하지 않고 잘 ​해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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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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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맛있게 익은 총각김치와 함께 현미주먹밥을 먹어 볼 시간.

현미밥이 아직도 약간은 익숙하지 않지만 이 시간들이 모여서 우리 신천중 친구들의 식생활이 점점 건강하게 변해 가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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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벼 세 포기에 올챙이가 35마리 정도 살고, 잠자리 한 마리가 살려면 우리가 밥 세 공기를 먹어야 합니다.

생물들이 살려면 우리가 밥을 먹어야 하고 그들이 있어야 생태계가 살아서 또 우리가 살 수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살아 있는 현미를 먹어야 함을 기억하며 오늘도 즐겁고 건강한 수업을 잘 마무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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