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입학과 함께 시작된 식생활 교육.

선선한 바람이 불​어 더운 줄 모르고 불을 사용하여 지지고 볶고 끓이고 하였는데, 이제는 날이 많이 더워서 수업이 시작 되었지만 선생님의 말씀에 쉽사리 집중하기 힘들어 하는 모습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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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오늘이 주제 가까운 먹거리 로컬푸드​, ​좀 더 집중해서 시작해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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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지역 먹거리, 로컬푸드의 좋은점을 시작으로 이야기가 시작되었습니다.

로컬푸드는 우리의 지역, 나아가 지구의 환경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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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살고 있는 시흥은 채소와 과일, 그리고 서해바다를 접한 해산물, 시흥쌀 햇토미, 연꽃테마파크로 유명한 연근 등 생명이 가득한 곳 도,농 복합 생명도시란 말을 공감하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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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나라의 로컬푸드의 특징도 알아보고 오늘은 시흥지역의 채소들을 가지고 감자두부핫바를 만들어 보기로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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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바라는 말에 아이들의 환호성이 커지며 본격적인 조리교육이 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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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아 놓은 감자를 으깨고 ~

이제 두부 짜는 건 선수가 되었네요 ㅎㅎ

채소도 뚝딱뚝딱 썰어놓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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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해논 으깬 감자와 두부, 채소, 감자전분, 빵가루 등을 넣고 핫바 반죽을 만드는 모습이 장인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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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양을 잘 만들어 이제 달군 후라이팬에 구워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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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 사용도 척척, 중간중간 뒷 설겆이도 미리 미리하며 요리하는 모습이 대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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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의 싱싱한 채소들을 가지고 두부감자핫바가 완성되었어요~

간단하게 내 몸과 지구가 건강해지는 간식을 만들고 먹으며 스스로도 뿌듯해 하는 모습이 예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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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게 먹고 뒷정리도 말끔하게 끝낸 후,

다음 시간에 만들 레시피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하자 적극적으로 손도 들고 의견을 내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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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에 다음 수업에 대한 기대감을 갖으며 오늘도 건강한 식생활에 또 한걸음 나아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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