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옥터초 건강한 아동요리 아홉 번째 시간은 그 동안 배웠던 것을 토대로 신문 만들기를 진행했습니다.

마무리 차원에서 진행하게 되었는데요.  첫 시간 빼놓고, 우리가 수업한 주제가 7가지이니 7모둠이 하나씩 주제를 맡아 진행했습니다.

그 동안 배웠던 것도 떠올릴 수 있게 , 수업 시간에 찍었던 사진을 바탕으로 동영상을 제작해서 보여주며 수업을 시작했는데요.  사진 찍기 싫다던 아이가 자신은 언제 나오냐며 자신의 사진을 기대하는 모습이 웃음을 짓게 했습니다. 

담임선생님과 함께 영상을 보며 웃음을 터트리고 한마디씩 나누는 모습 속에서 그 동안의 수업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었구나를 느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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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각기 맡은 주제를 확인, 신문만들기에 돌입했는데요. 미리 주제에 관한 아이들의 사진을 편집해서 아이들이 신문 만들기에 사용할 수 있게 준비해 놓았습니다.

"처음에는 어떻게할지 모르겠어요" 라고 말하던 아이들이 각기 배웠던 주제에 대해 간단 설명을 곁들이니 자기네들끼리 의논하며 그림과 글을 섞어 신문을 만듭니다.

 신문을 다 만든 후에는 조별 발표를 진행했는데요. 다소 어수선했지만, 그것은 발표하는 모둠의 신문을 더 잘 살펴보기위한 아우성이었어요

진지하게 각기 맡은 주제를 담은 신문만들기 발표 시간을 가지고 나니 , 아이들의 얼굴에 해냈다는 자신감이 엿보이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 수많은 유혹의 손길이 우리 아이들에게 뻗쳐질텐데요. 내 몸을 생각해서 좋은 먹거리를 선택할 수 있는 방법을 이제 잘 알고 있으니 지금처럼 조금씩 조금씩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석달간 함께 하며 아이들의 변화를 가까이에서 확인할 수 있어서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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