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강에 이어 2강 수업. 두 번째 만남이라 그런지 아이들이 친근하게 대합니다.

"오늘은 뭐 배워요?"  하는 질문에 화면을 띄워 주었는데요.

화면 속 육식이라는 문구만 보고서도 환호합니다. @.@

 고기를 얼마나 좋아하는지, 그 환호성이 대변하는 듯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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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학교 교과에 있는 한살이와 연계해서

가축들의 한살이를 알아보았는데요.

왜 가축의 한살이가 달라졌는지,

우리는 여러가지 방법으로 알아봤습니다.

활동으로 아이들은 어렴풋이 짐작하는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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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정왕초 4학년 학생들이 생각하는  바로 그거~

우리가 많이 먹어도 너무 많이 먹기 때문에,

공장식 축산이 생겼고, 그로 인한 문제점이 계속 생긴다는 것을 스스로 깨우친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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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스럽게 진행하기도 했지만, 아이들은 알고 있더라구요.

그 가축들의 상황이 절대 즐거운 것이 아니라는 것을요.

우리 정왕초 4학년 학생의 다짐 한 번 보실래요?

너무도 대견합니다~!!​

이렇게 마음 먹은 우리 아이들~ 바른 식생활 전도사가 된거 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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