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한그릇 뚝딱 우리 쌀 네가 최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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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제는 우리 쌀에 대하여 알아보고 

쌀을 이용한 건강한 간식인 강정을 만들어 보기로 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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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께서는 아이들에게 편지봉투에 있는 그림카드를 나누어 주시면서

그 그림을 보면서 모둠별로 자유롭게 볍씨가 쌀이 되는 과정을 나열 해 보고​

그 과정 과정 마다 어떤 감사와 수고로움이 들어가는지도 함께 알아보자고 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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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둠별로 열심히 그림카드를 정렬해 놓고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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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둠별로 나눈 이야기를 아이들은 앞에 나와서 발표도 하고, 선생님께서는 아이들이 발표한 내용에 덧붙여서 

이야기를 정리해 주시고 현미와 백미의 다른점을 알려주시고  아이들에게 직접 현미밥과 백미밥을 먹어보며

다른점을 활동지에 적어보는 시간도 갖었다.

 여기저기서 미각의 고수들이 나오기 시작했다.

 현미밥보다 백미밥이 더 끈적이고, 현미밥이 백미밥보다 더 고소한거 같다는 아이들도 있었다.

​선생님께서는 볍씨가 쌀이 되기까지  농부이 손길이 88번 가야 한다는 이야기를 아이들에게 해 주시면서 

​쌀이 계절별로 자라는 과정과 우리에게 주는 풍요로움 그리고 논에서 사는 생명체들과  자연의순환까지

이야기해 주시면서 쌀의 소중함과  농부와 자연의 감사함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자고 하시고, 아이들과

함께 쌀로 만드는 건강한 간식인 강정도 만들어 보기로 하셨다.

불을 사용하는 강정만들기라  선생님의 조심하라는 당부의 말씀에 조심하고  또 조심하는 아이들~

                     궁중팬에 불이 달궈지기 시작하자 선생님께서 조청을 넣어주시고

               조청이 끓기 시작하자 아이들은 볶은 현미와 오곡시리얼 쌀튀밥 땅콩을 넣고

      열심히 하얀실이 나올때까지 저어준 후  한김시켜서 동글동글 맛있는 강정을 만들고 먹어보고^^

오늘 수업을 통하여 아이들에게는 우리 조상때 부터 먹어온 쌀의 소중함과 자연의 소중함을 알고,  쌀을 이용한 간식도 만들고 먹어보는 즐거운 시간이 되었으리라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