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식생활동아리 열 번째 시간^^

​

​

​우리장의 소중함 알기

​

​먹거리에 대한 걱정은 끝이 없지만 우리가 즐겨먹는 치킨피자등의 음식에서 벗어나 우리의 전통음식을 잘 알고 직접 만들어 먹으면서  살아간다면 얼마나 좋을까? 라는 선생님의 말씀을 시작으로 오늘 수업을 시작하였다.

​

그 집의 장맛이 그 집​의 모든 음식맛을 좌우한다는 말이 있듯이 장은 우리들의 음식에서 정말 소중한 것이다.

고추장 된장 하면 만들기도 어렵고 힘든 음식이라는 생각에 요즘 어머니들은 거의 마트에서 사다 먹기때문에 집집 마다 고유의 장맛을 예전처럼​ 찾아보기 힘들다. 

오늘은 어머니들도 만들기 힘들어 하는 고추장을 아이들이 직접 만들어 보고 만든 고추장으로 떡볶기를 만들기로 하였다.

​

​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조리시간~^^

​재료준비 완료!!! 

뚝딱 고추장과 떡볶기재료​

​열번째 시간이라서 그런지 알아서 척!척! 누구하나 쉬지 않고 재료 챙겨가고 알아서 자기 할일 스스로

찾아서 하는 아이들~   모두 배테랑이 되어가고 있네요

​

​

​

​

​드디어 고추장이 완성되었고 완성된 고추장으로 떡볶기만들기 시작~

​

​ ​

​드디어 완성

​엄청 맛있어 보이는 떡볶이 시식시간~

직접만든 고추장으로  떡도 넣고 각종채소와 ​ 삶은 계란까지^^

​

오늘도 여전히 먹을때는 시끌시끌 했던 가사실이 진동모드, 이시간이 제일 조용하답니다.^^

맛있게 먹는 모습은 볼때마다 항상 예쁘고 멋진 아이들​^^

​

​

​시중에서 파는 떡볶기를 먹다가 직접 만든 고추장으로 떡볶기를 해먹으니 "각종 첨가물에서 벗어났네요" 라고 말하며 쁘듯해 하는 아이들^^

이제 조금씩 건강한 식생활로 들어서는 아이들이 대견하고 자랑스러워진다.​

​

우리 고유의 장문화가 잊혀지지 않고  건강하게 아이들에게까지 잘 전달 되어지는 그날을 생각하며

수업을 마무리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