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식생활동아리 열한 번째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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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슬로우푸드 & 패스트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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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 음식이 바른 마음을 만든다고 믿는 슬로우푸드 운동이 점점 생활 속에 가까워지면서 우리

땅에서 나는 식재료를 사용해음식을 만들어 보고, 슬로우푸드와 패스트푸드가 무엇인지 알고 차이점을 알아 보는 시간을 가졌다.

선생님께서는 아이들에게 슬로우푸드가 무엇이며 패스트푸드가 무엇인지 질문을 던지며 수업을 시작하셨다.

아이들은 모두 슬로우 푸드는 천천히 만드는 음식이요,  패스트푸드는 무조건 나쁜 쓰레기 같은 음식인 정크푸드요~ 라고 답을 하는아이들​

무엇인가 알고 있는것 같은데 조금 애매한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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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우푸드는 깨끗하고 환경을 오염시키지 않으며, 생산자와 소비자가 서로 배려하며 몸에 좋고 맛있는 음식이라고 말씀하시며 슬로우푸드인 단호박죽을 함께 만들어 보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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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요리는 슬로우푸드음식인 "단호박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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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된 재료로 단호박죽만들기 ST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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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께서는 백문이불여일견이라고 앞에서 아이들에게 찹쌀익반죽 하는것과 단호박을 쪄서 으깨어 죽을 어떻게 만드는지 시범을 보여 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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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의 설명이 끝나자 오늘도 아이들은 각자 자기가 맡은 일을 알아서 척척!!

다 쪄진 단호박을 으깨고어죽을 만들고, 찹쌀로 익반하여 새알심도 만들고 익히고​ 다익은 새알심을 호박죽에 넣고 소금으로 간하면 완성^^  

오늘은 아이들이 여기저기서 선생님!! 하고 부르는 소리가 들리지 않는다.

모두들 알아서 척!척!  이젠 베스트 쉐프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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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완​성된 단호박죽 쫀득쫀득 한 찹쌀 새알심이 들어 있어서 더 맛있는 단호박죽!   아이들은 일반 호박죽과 단호박죽의 맛이 다르다는 것을 오늘 먹으면서 느껴본다면서 "호박죽이 다 같은 호박죽이 아니네요~~" 라고 이야기하는 아이들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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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피자등등 패스트 푸드에 익숙해져 있는 아이들에게 오늘의 단호박죽은 새로운 간식문화를 이끌어가는 주역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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