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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소에 대한 수업을 진행했습니다.

활동지  안에 있는 것들을 모둠원끼리 기준을 세워 분류해보는 작업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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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논의하더니  정리를 하기 시작합니다. 어떤 모둠에서는 각기 기준이 달라서 함께 할 수 없다고 이야기도 나오네요. 그래도 모둠원끼리 의논하는 것도 과정이어서 결과를 만들어보라 하니 또 열심히 논의. 결과지를 만들어냅니다. 무언가 정답이 있는게 아니라는 것을 이야기해주니 좀 더 편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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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기 모둠별로 발표를 진행해봤습니다.

사실 이 모든게 하나의 재료에서 색을 얻는다고 하니 다들 눈이 동그래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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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힌 색을 벗겨보기도 하고,  색깔음료수를  만들기도 하면서, 아이들이 어떤 생각을 했을까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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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자기의 생각을 표현하는 아이들. 상황극으로 표현한 아이도 있고 간단한 문장으로 대신하는 아이들도 있네요. 방식이 어떠하든, 아이들이 자기들의 먹거리에 대한 생각도 정리를 했으면 하는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