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생활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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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초&중등] 배곧중 건강한 식생활동아리 열세 번째 이야기

해피100
2017.12.04 22:27 5,03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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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식생활동아리 열세 번째 시간^^ 

< 소중한 우리 쌀  1 >

우리는 언제부터 쌀을 먹기 시작했을까요? 

우리 조상들은 왜 쌀을 먹으면서 지냈을까요?   

선생님께서는 수업 시작을 아이들에게 우리가 주식으로 먹는 쌀에 대하여 조금만 더 관심있게 생각하며 시작해 보자고 하셨다.

벼가 쌀이 되기까지의 과정과 현미와 백미의 차이점과 우리의 주식인 쌀의 소비가 왜 점점 줄어드는지 시대별로 비교해 보며 쌀의 소중함을 알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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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볍씨의 껍질을 직접 벗겨보면서 현미가 나오는 ​것을 보고 신기해 하며 먹어보고 쌀눈이 있는지 없는지 확인도 해 보며 마냥 신기한듯 모두 볍씨 껍질 벗기기에 집중 또 집중이었다.

​   아이들과 쌀로 떡 케잌을 만들어 보기로 하였다.

   쌀로 케잌을 만든다고 하니 마냥 신기한 아이들^^

  

선생님께서 설명해 주시며 직접 시연해  주신 후 모둠별로 아이들은 떡 케잌을 만들기 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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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모둠별로 시작~~~

쌀가루에 물을 주고 단호박 가루를 넣고 체에 걸르기 시작한 후 열심히​ 케잌틀에 쌀가루를 넣고 찜기에 올려 찌기 시작한지  10분이 지나면 틀을 빼고 다시 15분을 쪄내면 완성^^

드디어 완성!!

예쁘게 잣과 해바라기 씨로 고명도 올리고  너도 나도 먹기 바쁜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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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맛있어 보이는 케잌^^

​모양도 맛도 모둠별로 다 다르지만 먹을 때는 다 같이 맛있어서 케잌접시가 모두 빈 접시만 남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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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하면 밥만 생각나는 아이들~

수업 시작에 쌀로 만든 음식이 무엇이 있을까요? 라는 질문에 아이들은

비빕밥이요, 김밥이요 라며 몇가지 이야기 하지 못하던 아이들​~

수입밀가루가 점점 우리들의 식탁에  많이 차지하면서 쌀의 소비가 많이 줄고 지구 환경과 우리의 건강 또한 안심하지 못하게 되어 가고 있는 현실속에  우리의 소중한 쌀로도 이렇게 예쁘고 맛있는 케잌을 직접 만들 수 있다는 것에 아이들은 오늘 새삼 밀가루 보다는 쌀의 다양성과 소중함을 다시 한번 알게 되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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