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가지 단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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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주 한 번씩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함께 했던 시간이 어느덧 마지막 시간이 되었네요.

마지막 수업에서는 우리 몸에 꼭 필요한 당, 그 중요성을 알고, 여러 단맛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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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에 좋은 건강한 당에는 무엇이 있는지 생각하고 적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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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동안의 우리 수업에서 사용했던 조청과 과일, 채소 등을 이야기하는 친구들이 많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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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정제당과 비정제당의 차이도 이야기해보고, 우리 주변에 다양한 단맛에 대해서도 알아보고 직접 먹어도 보는 시간을 갖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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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맛의 차이에 대해 이야기도 해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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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오늘의 주인공인 떡케익을 준비할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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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가루에 유기농설탕도 솔솔 뿌리고~

고구마도 쓱쓱~ 기대되는 고구마케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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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깐!!!

케익위에 장식할 견과류도 제법 잘 손질합니다.

​대추를 돌돌 말아 '똑똑' 썰어 예쁜 모양이 나오는게 재미있는지 얼굴에 웃음이 가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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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면보가 뜨거우니 찜기에서 꺼낼 때는 선생님의 도움을 받아 꺼냅니다~

 즐겁게 만든 만큼 떡케익이 더 먹음직스럽게 완성이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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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다함께 맛있게 먹는 시간~~~!!!

구석구석 예쁘게 올린 대추를 골라내는 친구들을 찾아 선생님이 출동!

입속에 쏙쏙 넣어 주어 대추 맛을 느껴보게 하였습니다.

대추도 달아요~,  맛있어요~ 하는 친구도 있지만 입이 다물어지고 움직이지 않는 친구도 있네요 ㅋㅋ

그래도 조금이라도 먹어보고 맛을 느껴보아야 함을 알기에  대추 먹기에 도전하기 시작하는 친구가 대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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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함께 먹고 한 조각은 집으로~

​마지막 수업이라고 담아갈 통을 안 가져온 친구들이 많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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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뒷정리도 깔끔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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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수업에서는 행주질도 서툴던 아이들이 이제 뒷정리에 설겆이, 물끼 제거까지 완벽하게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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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업을 마무리하며 아이들은,

 엄마가 이렇게 힘들게 주방일을 하시는지 몰랐었는데 이 수업을 통해 알게 되었다, 칼을 사용하는데 무서움이 없어졌다, 예전에는 음료수나 군것질 등 밖에서 사 먹는 간식을 몸에 좋지 않다고 먹지말라고 하는 것이 잘 와닿지 않았는데 왜 나쁜 것지 이유를 정확하게 알게 되어 좀 더 먹는 것에 신중하게 되었다 등

 다양한 수업 후 느낀점과 변화 된 점, 앞으로 지켜나가야 될 것들에 대해 이야기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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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그동안의 수업에 대해 다시 되돌아 보는 시간이 행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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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업은 오늘이 마지막이지만 앞으로 하중초 6학년 친구들이 중학생이 되고, 성인이 되어서도 잊지 않고 바른 식생활에 대해 깊이 생각하고 실천하리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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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중초 6학년 친구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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