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식생활동아리 열여섯 번째 시간^^

< 환경호르몬 알기 >

 우리주변에 있는 환경호르몬에 대하여 알아보며  피해를 줄일 수 있는 방법 또한 함께

 생각해 보고 환경호르몬을 배출하는 음식을 만들어 먹어 보기로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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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요리는 들깨옹심이 미역국!!!

드디어 들깨옹심이 미역국을 만들기 시작하였습니다.

먼저 미역을 물에 불리는 동안​ 찹쌀가루로 옹심이를 만들기 시작한 멋진 쉐프들^^

주물럭~ 주물럭~  이젠 찹쌀가루 익반죽도 능숙해 졌습니다.​ 

한쪽에서는 마늘도 다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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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에 들깨를 넣고 푹!푹! 끓이면  완성!

그릇에 담아 선생님께서 직접 담그신 김장김치와 함께  맛있게 먹는 시간~~~​ 

저 위에 서서 맛있게 드시는 선생님은 1학년 부장 선생님 이세요

건강한 식생활동아리 소문을 듣고 참관오셨다가 들깨옹심이 미역국을 드시고 가시면서 몸보신 하게 되었다며 엄지척! 손을 올리고 가셨답니다. 

           오늘 수업을 통하여 무심코 우리가 사용하는 물건과 음식으로 인해

​                      우리몸에 환경호르몬이 얼마나 많은 피해를 주는지

                                        새삼 놀라게 되었고

                                  환경호르몬의 피해를 줄이고

                      환경호르몬을 우리 몸에서 배출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 볼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성장호르몬이 많이 형성되는 시기의 중학생 아이들이라서 그런지 유난히 오늘 수업에서는

  집중하는 모습이 여느 수업 때 보다 많았고, 아이들이 환경호르몬이 나오는 용기라면이나

  프탈레이트가 들어간 지우개 사용을 줄이자는 선생님의 말씀에 아이들 서로서로 이제는

  사용을 줄여야 겠다는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