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생활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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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초&중등] 식생활교육 계수초등학교 4학년 1반

윤춘혜
2018.03.05 21:28 5,70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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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방학이 끝나고 18년 2월 2 일 찾아가는 식생활 교육이 시작 되었다. 계수초 4학년 을 대상으로 총 3회  진행 되었다. 

 2월 6일  총 3회 수업중  우리 쌀의 소중함을 알고, 쌀로 음식을 만들어 먹어보는 시간으로 벼가 자라서 우리에게 오기까지의 과정과 수고로움을 알기.

벼의 성장과정도 알아보고 , 쌀이 되기까지 농민의 수고로움과 자연의 필요성까지 의 고마움을 알아보는 활동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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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머리를 맞대고 서로, 서로 이야기를 나누었다. 아이들은  벼의 성장과정을 보며 이렇게 크기까지 얼마나 많은 손길이 거쳐 갔을지 생각했을까?  고마움을 느꼈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았다.

아이들은 쑥스러운 듯 그 고마움을 이야기를 해주었다.

그리고  낟알을 벗겨 쌀이 나오는 것도 확인을 해보고, 쌀눈도 찾으며 맛보기 활동까지. 다음 단계로 벼의 껍질을 벗기는 정도(도정단계)에 따른 쌀의 색깔, 영양소의 차이도  확인해보며 현미와 백미의 차이도 알아보았다.

밥 맛보기 시간 선생님이 백미밥 과 현미밥을 나눠주며 아이들에게 맛과 색 질감이 차이를 느껴보는 시간을 가졌다.

현미가 더 고소하다고 이야기하는 아이들과 단맛은 백미가 더 있다는 아이들까지 맛을 느끼며 차이를 이야기 해주었다. 입에 달고 부드러운 음식보다 거친 음식이 우리 몸을 더 건강하고 자연에도 이롭다는 것을 수업을 통해 아이들은 느껴보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벼를 통해 우리에게 음식이 오기까지의 수고로움과 고마움 생명의 소중함까지 아이들과 공감해 보았다. 그리고 기다리고 기다리던 음식 만들어 보는 시간.

이제 쌀이 밥이 되는 순간, 아이들이 쉽게 먹어보는 삼각김밥 만들어 보기를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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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라이팬에 김치도 볶고, 멸치도 볶아서 속을 만들었다. 속을 만든 후 삼각김밥 만들기를 하였다.

아이들은  직접 만들어서 인지 맛있다며 잘 먹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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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쉽게 사먹을 수 있지만 아이들이 직접 만들어 보며 먹어보기. 앞으로도 아이들이 음식을 만들어 보는 기회가 주어지면 좋겠다. 음식을 만들면서의 힘듬도 느껴보면서, 음식의 소중함도 느낄 수 있으면 좋겠다.

총 세번의 수업을 거치면서 아이들이 먹거리의 소중함, 샘명의 소중함을 조금이라도 알아가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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