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세 번에 걸쳐 이어지는 수업 중 두 번째 시간~

주제는 육식~  육식에 대한 여럭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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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선생님이 준비한 그림카드로 이야기를  만드는  활동을 시작한다.

처음에 막막해 하는 아이들도  그림카드에 대한 설명으로 조금씩 이야기를 구성하고 있다.

 

한 아이가 묻는다.

정답이 있는거예요?

정답이 있지는 않다. 

아이들이 좀 더 그림카드를 보면서 자유롭게 서로의 생각을 나누었으면 하는 것이 그림카드의 의도이다.

 

우리가 무심코 먹는 육식~ 아무도 카레 안에 고기가 육식이라 생각하지 않는다. 

그러다보니 무분별한 육식 섭취가

가져오는 여러가지 문제가 생긴다.

육식을 먹지 말라고 절대 이야기 하지 않는다.

다만 , 육식 섭취로 인해 생기는 문제점을 지구환경,

그리고 동물의 공장식축산,

 그리고  그런 가축을 먹는 내 몸에 대한 생각을 하며

아이들이 생각을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봤다.

대안점도 함께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무조건 먹지 않는게 답이 아니라는 것은 아이들이 이미 잘 알고 있다.

 동물도,사람도 좀 더 건강할 수 있는

건강한 식생활에 대해 아이들이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