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생활교육

식생활교육

[학생-초&중등] 찾아가는 식생활교육 계수초4-1

안정미
2019.04.18 08:49 5,152 0

본문

교육 일시 : 2019/3/12, 3/19, 3/26

강의 주제 : 알고 있니? 식품첨가물, 함께하는 행복한 육식, 우리 쌀, 네가 최고야

강의 총평:



424a491dd912d0a883b288476423439e_1555544824_4949.jpg





424a491dd912d0a883b288476423439e_1555544824_5495.jpg
 


424a491dd912d0a883b288476423439e_1555544859_8032.jpg




424a491dd912d0a883b288476423439e_1555544859_8752.jpg




424a491dd912d0a883b288476423439e_1555544889_9782.jpg


아이들에게 식품첨가물이 무엇일까를 질문했다. 아이들은 맛있게 하기위해, 색을 내기 위해, 영양을 좋기 위해서 등등 이라고 답한다. 그럼 그런 식품첨가물이 어떤 기준이 있어야할까를 물으니, 몸에 좋아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그렇게 아이들 기준에서는 몸에 좋은 것들을 넣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실상은 그렇지 못하다라는 것과 재료의 문제점과 내가 먹었을 때 내 몸에 미치는 영향을 이야기하니 놀란다. 처음에는 음료수를 먹고 싶다고 아우성이었던 아이들이 말이다. 

아이들 스스로 생각하고 답을 내는 과정이 눈에 보인다. 스스로 답을 찾아가는 그 과정이 4학년이지만 결코 어리지 않은 것 같다.  


행복한 육식에 대해 물었더니 제각각 자기 생각을 이야기를 한다.  그 이야기 속에서 나온 말을 가지고 또 다른 질문을 던지며 수업을 진행했다. 아이들은 이미  강사가 무슨 말을 하려는지 짐작을 하고 있다. 고기를 적게 먹어라, 그 이유를 물으니 살이 쪄서라고 답한다. 과연 그 문제 밖에 없을지를 아이들과 화면을 보고, 질문을 하고 답을 들으며 진행했다. 열악한  사육 환경에서 깜짝 놀라고 자신들이 먹는게 어떤 방식으로 키워지는지 알고 나니 충격이 크다고 한다. 하지만 갈등하는 모습이 보인다. 그러면서 자기 나름의 결과를 내놓는 아이들이 대견하다.   


 마지막 수업에서는 건강한 먹거리 쌀에 대해 알아보고 직접 만들어 먹는 시간을 가졌다. 쌀의 한살이를 알아보기도 하고 떡만들기 할 때에는 모양도 예쁘게 꾸미고, 소중한 가족에게 주겠다고 애착을 가지는 아이들을 보니 흐뭇하다.  실천이 어렵다라는 이야기에도 실천해보고 이야기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무척 대견하다. 자기가 먹는 것에 대한 관심. 그게 제일 첫번째로 우리가 해야할 일이 아닌가 싶다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