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푸드 체험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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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의여행] [2019년 쌀의여행] 볍씨의 탄생 (은계초 5-2)

윤승희
2019.04.26 17:08 4,16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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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일시:2019. 04. 10

교육주제: 쌀의여행 1탄, 볍씨의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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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총평: 쌀의 여행은 볍씨로 부터 쌀을 얻고 마지막 밥을 직접 지어먹는 과정을 실제 벼농사 시기에 맞춰 행하는 교육과정이다. 교실에서 이루어지는 지식과 교실 밖, 호조벌에서 이루어 지는 농사과정을 자연스럽게 경험하면서 아이들에게 벼농사의 소중함과 쌀의 의미를 새롭게 일깨울 수 있는 시간이다.

첫 시간, '볍씨의 탄생' 볍씨 관찰 활동에서는 아이들은 조그마한 볍씨 한알을 두고 볍씨를 관찰하고, 그리고 또 겉껍질을 벗겨 현미를 관찰하고 그리고를 반복했다. 겉껍질을 벗긴 현미는 자연스럽게 입으로 가져가서 맛을 보고, 많은 아이들은 약속이나 한듯 여러개의 볍씨를 까서 맛을 보았다. 시간이 제한되지 않았다면 남아있는 볍씨가 다 없어졌을 것이다. 아이들은 이렇게 현미를 맛보고 맛을 표현하면서 현미의 풍부하고 다양한 영양과 맛을 알 수 있었다.

이어서 친환경소독과 볍씨 뿌리기 활동이 진행되었는데, 볍씨를 플라스틱 컵에 심을때에는 흙을 담는 것부터 물을 붓고 볍씨를 조심스럽게 심었다. 각자의 집으로 가져가서 따뜻한 곳에 두고 물이 마르지 않도록 잘 보살펴주기로 하고 수업을 마쳤다. 다음 호조벌에서 만날 때, 아이들이 들려 줄 '벼 키우기'가 기대되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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