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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사업] 함현초병설 -금초롱반 목초액 뿌리기, 오이, 제비콩 심기 감자 북지기 활동 등등

최고관리자
2016.02.16 19:21 12,55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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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정말 더웠던 5월 21일 ....
교실에서 돌고 도는 농사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
느림께서 아이들과 똥벼락이란 동화를 함께 들려주셨다.
똥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돌고 도는 농사에 대한 인식이 잘 이루어졌는지 궁금 ??
이날 부터 드디어 우리도 물호스를 연결 해  열심히 물주기를 시작하였다.
아이들이란? ㅋㅋㅋ 물에 대해 너무 나도 좋아하고
이젠 제법 흙에 대한 친근함과 친숙함도 조금씩 가지는 듯ㅎㅎ
치마에 구두를 신고 와도 여자 아이들은 벌레 만지는 것에도 능숙!!
작물만 자라는 것이 아니라 그만큼 우리 아이들도 자라는 듯
기특하구 이쁘다. ^^
다만 더운 날씨에 약간의 짜증과 활동시간에 집중이 안 되긴 하였지만
나름대로 자연과 함께 동요되는 모습을 볼수 있었다.
먼저 목초액과 em 용액 , 그리고 쌀뜨물을 섞어 분무기로 뿌려 주었다. 아이들은 냄새가 고약하다구 하면서도 열심히 분무질을 하고
오이를 심거나, 토마토 지지대를 심어 주기도 하였다. 지지대의 경우 토마토와 고추의 지지대의 길이가 다름을 설명하고 3명씩 조를 이루어 함게 흙 속에 깊숙이 심어주기도 하였다. 우리반 친구 한명이 집중을 안해 사진 찍기가 수월하진 않았지만 이 날은 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정말 많은 일을 하였다.
마지막으로 몇몇의 지원한 친구들끼리 제비콩을 심었고
한 친구는 자기가 심은 제비콩을 이젤판에 그림으로 그려 보기도 하였다. 기특한 녀석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덥기두 하구 힘든 시간이긴 했어도 수확한 채소를 바로 먹기도 하였다.
개인적으로 난 향이 있는 채소를 좋아하는데 비타민채가 이렇게 맛있고 박하잎은 정말 완전 반했다. ㅎㅎ어떻게 이렇게 조그만 잎에서 놀라운 향이~~~ 나중에 아이들과 함께 차잎을 마시고 학부모 참여수업때 학부모님들께 대접하는 시간을 가져야 겠다.
하나하나 배워가는 텃밭. 신기하고도 놀랍다. ㅎㅎㅎㅎㅎㅎㅎ
아 !!!!! 글구 바깥에서 순서를 기다리는 친구들을 위해 쌈채소 먹기 경연대회를 열었는데 상추 하나 정도는 거뜬히 먹고 겨자채에 박하잎까지 도전 ~~~ 우리 먹거리를 즐길 줄 아는  우리 아이들
정말 귀엽다. 이걸로 갈증을 해결하고 쌈채소와 함께 맛난 점심식사를 하고 다음 주에는 모자를 가져오라고 해야 할 듯 ^^ 이번 주는 농사짓느라 고생했어~~~~~~~~~~~~~~~. 금초롱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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