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2일 포리초 ~ 

전날에 내린비로 땅은 질퍽질퍽했지만

감자싹도 보이고 잎채소 어린새싹도 보이고 부추,완두콩도 쑤욱 나왔네요

농부가 첫번쨰로 해야 할일은 "관찰"이겠죠??

다들 싹이 나온 작물을 신기하게 관찰하고 부지런히 밭일을 시작합니다

오늘 할일

1. 땅콩심기

2. 열매채소 심을 두둑만들기

3. 잎채소 모종 심기

4. 퇴비 만들 구덩이 파기

땅콩과 열매채소를 심기 위해 퇴비뿌리고 땅을 뒤짚고 두둑만들기

이제는 제법 일 할줄 아네요





더욱더 풍성한 텃밭을 위해 잎채소 모종을 더 심어보았어요

두둑 옆쪽을 활용해서 모종심기

모종을 떨어질까~~~  조심조심 옮기는 모습이 참 귀여웠어요

흙을 덮을때 "한번만 꾸욱"누르세요 했더니.... 진짜로  한번만 꾸욱~~ 정말 착한 농부들이네요

마지막으로 해야할 일은

학교에서 나오는 음식물쓰레기로 퇴비를 만들기 위해 열씸히 구덩이 파기

무릎깊이로 구덩이를 여러개 만들기

뭐든 시키면 제대로 하는 아이들이예요



오늘 활동은 힘든점은 모종심을 구덩이에 물조절해서 붓는게 힘들었다고 하네요

이제는 일 할줄 아는 아이들!!!

다음에 더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