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9일 포리초

텃밭에 나가자~~~~했더니    호미랑 모종삽을 미리 텃밭에 갖다놓았다는!!! 빠르기도 하여라

진짜농부가 다된거 같아요^^ 텃밭일이 즐거워합니다

아직 5월인데~~ 강렬한 햇빛으로 밭일 하기전에 지친다...

몸을 조금만 움직여도 머릿속에서 땀이 주르륵~~~~~~

그래도 밭일은 해야하겠죠??

오늘의 할일

1,지주대 팔자묶기

2.고구마심기

3.수확하기

토마토 지주대 3단으로 팔자묶기

토마토가 쓰러지지 않고 잘 자랄수 있게 3단으로 팔자로 묶어주세요

힘이 넘치는 농부들 살살하자~~~~~

​​​​​​​​​​​​​​​​고구마 심을 밭에 퇴비뿌려서 흙뒤집기

​날씨도 덥고 흙뒤집기 쉽지 않네요.. "너무 딱딱해서 잘 안돼요!!"

흙파는건 항상 잘하더니~~~오늘은 실망인데^^

고구마 심을 두둑만들기

무조건 앞에 보이는곳만 하다보니..두둑이 삐둘삐둘

다시한번 확인한후~~~곧게 뻗은 두둑 완성되었네요 

고구마 심기

고구마 줄기에 뿌리가 보이는 부분은 흙속에 꾹꾹 잘 눌러서 흙을 잘 덮어주면 됩니다

두껍게 잘 덮어주어야..줄기가 마르지 않고 자랄수 있어요

수확하기

일주일만에 풍성하게 자란 잎채소 수확하기..

더워서 그런지...다들 힘들어하네요

오늘은 바람도 없구 해는 쨍쩅!!

마실물도 따뜻한 물이 되었다~~~

그늘에서 시원한 아이스크림 먹고 그냥 놀고 싶은 오늘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