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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사업] 6.9일 포리초

스마일
2016.06.09 13:58 14,32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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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일 포리초

 

햇살이 따사롭게 내리쬐는 날씨입니다

다행히 야외수업은 하지 않구 교실에서 유기순환농사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갖기로 했습니다

 

텃밭이 너무나 풍성하다..

아이들은 토마토가 너무 커서 어떤게 방울토마토인지, 큰토마토인지 모를 정도로

너무나 잘자라고 있었다.  혹시나 잎채소가 "이제는 못먹을것 같니?"물었더니"아니요"

아직도 잎채소 먹는게 즐겁다고 하네요..

꽃대가 올라와서 잎이 거칠어질수 있으니 잘 먹어야 꽃대가 천천히

올라온단다..

 

오늘의 수업

유기농사란 무엇일까?=자연그대로 농사

유기물이란 무엇일까?=썩지않은것은 유기물이 아니다

 

 

 작물들울 잘 키울수 있게 주변풀을 손쉽게 하기 위해 공장에서 제초제라는 것을

만들어서 농사를 짓기위해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제초제를 뿌리면  땅속에 있는 미생물은 다 없어지고 곤충이나 벌레들도 사라진다

생명체가 없는땅은 이미 죽은땅이다

농약을 뿌린 땅에 비가 오면→ 농약이 호수로 →바다로→물고기로→우리 밥상으로

 

유기순환방식은

텃밭에서 키운 잎채소,열매,밥먹고→똥,오줌 모아서→텃밭으로→텃밭에서 수확한 잎채소먹고→

똥,오줌 싸서 텃밭으로...

이렇게 순환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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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물은 무엇이 있을까??

냄새를 맡게 해주었다...=이것은 무엇일까요??

"우웩~' 암모니아향이  교실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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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실에있는 장미허브로 진정시켜주네요..

암모니아 향이 뇌파를 자극시켜 계속  생각납니다. 쫌있음 점심 먹어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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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각초산,목초액,EM,오줌

향을 맡아보았습니다

텃밭을 건강하게 유지 하기위해서  우리가 해야할일이 뭐가 있을까요??

남자 친구들은 오줌모으기는 "마음먹기 힘들다"

모둠별로 상의해서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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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에 작물에게 열매만 맺으면 된다는 것은 작물들이 행복하지 않을것 같다

우리 손으로 직접 건강한 퇴비를 만들어서 튼튼한 텃밭에서 튼실한 열매가 주렁주렁 열리기를 바란다.

우리가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살아있던것들로 부터 유지된다

먹기전에 살아있던 생명체였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할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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