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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일  포리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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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는 미세먼지로 인해 하늘은 뿌옇다.

학교에서 아이들 바깥활동은 안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텃밭 관찰은 해야 하기에  아이들 마스크를 착용하고 텃밭으로~~~~

마스크를 착용하니 아이들 사진 찍을때 거부감이 없는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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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할일

1. 무싹,배추 관찰

2. 고랑에 구멍 파놓기 

3. 쪽파 더 심기

4. 부추 수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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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싹이 잘자란 곳도있지만  발아가 되지 않았거나 무엇인가~~먹었는지

​중간 중간 비어 있었다..  빈곳은 다시 무씨를 심었고

고랑에 깊은구멍을 파서 종이컵을 넣었다..(곤충이 달달한 무싹을 먹었다면 더 달달한 맥주를 컵에 부어놓으면 맥주를 먹다가 컵속에 갇혀서 죽이는 방법!!)

미끼를 물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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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다 못 심은 쪽파 심기

호미질도 뚝딱.... 알아서 쪽파를 챙겨서 잘 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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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격도 잘 맞춰서 안정된 자세!!

진짜 농부 같죠?​​​​​​​
일주일만에 잘 자란 부추 수확하기

수확하는 재미에 서로 하겠다고 줄섰네요...

부추 향이 좋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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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에 나오자 무싹을 보면서...와~~저기봐봐

배추도 컸어요~ 우리 배추가 더 커요^^

작물들이 텃밭에서 잘 자란만큼 아이들도 텃밭에서 더 잘 자라고 있음을 오늘도 느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