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위원회

소위원회

[모니터링단] 3월 모니터링단 정기회의 (3,4권역)

관리자
2022.03.22 14:26 1,924 0

본문



3월 모니터링단 정기회의 (3,4권역)

 

○ 일시 : 2022년 3월 17일 (목), 10:00~

○ 장소 : 온라인 Zoom 회의

○ 참석 : 강○영, 김○화, 김○연, 김○혜, 강○희, 서○숙, 손○경, 유○주, 이○자, 황○신, 이미경, 김새봄

○ 활동 및 회의내용 

1. 센터 사업 공유

○ 센터 진행사업 공유

 - 쌀 안전성 검사 (2022년 1분기)

 - 학교급식 수산물·가공식품·농산물 공동구매 업무협약식 진행 (2022. 2. 23.) 

 - 모니터링단, 서포터즈 정기회의 및 장담그기 진행


2. 향후 일정  

○ 4월

 - 신임위원 모집은 4월 중에 진행 

  · 학교급식 소위원회 중심으로 모집, 그 외 관심있는 학부모

  · 각 학교별 2인 제한 

 ○ 5월

 - 첫 회의에서 임원진 선출 : 5/10(1·2 권역), 5/12(3·4 권역)

 - 5월 발대식 : 2022년 5월 26일 (목)


3. '카우스피러시' 감상나눔  

○ 질문 1. 먹거리와 환경 

-  처음엔 축산업·어업을 부정적으로만 다룬 영화가 아닐까 생각했었지만, 우유, 고기없는 월요일 등을 보면서 육식에 대한 죄책감 등 다양한 생각이 들었음. 우리나라의 육류 소비량은 큰 나라들에 비히 작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음. 모니터링단 활동에 참여하면서 좋은 먹거리의 의미, 기후위기 행동 등 다양한 활동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지만 사실 조금 혼란스러움. 

- 육식 소비를 넘어서 지속가능한 생태계 관점에서 다룬 영화라고 생각함. '채식행동' 보다 자급자족에 가까운 자연스러운 삶의 살아야 한다는 의미로 받아들였음. 거대한 축산기업의 문제가 주류인것 같지만, 우리가 플라스틱 줄이기에 참여하는 것처럼 채식에도 참여한다면 변화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봤음. 바꿀 수 있고 바꿔야 한다는 영화의 마지막 메시지가 와닿았음. 

- 실천의 문제가 가장 어려운 것 같음. 개인의 실천도 중요하지만, 사회적·제도적인 변화가 더 필요해 보임. 부작용이 있더라도 채식급식 시행처럼 강제적인 부분도 어느정도 필요하다고 생각함. 개인의 실천은 지속하기 어렵기 때문에 서로 지지하고 연대하면서 함께 하는 기회를 만들면 좋겠음. (고기없는 월요일 함께 실천하기 등)

- 축산업이 해양, 열대우림 등 정말 많은 에너지를 소비하는것 같음. 제도적인 변화가 당장 필요한데, 너무 소극적인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듬.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실천을 독려해야 한다고 생각함. 먹거리는 우리 삶의 필수고, 지금당장 완전채식을 할 수 없지만, 지금부터라도 아이들을 포함해서 우리 모두가 함께 행동해야 한다고 생각함. 

- 최근에 기후변화에 관련된 교육에 참여하고, 가정 안에서 주부로 할 수 있는 다양한 친환경적 실천을 시도했는데 영화를 보고나니 축산업의 문제가 너무 거대해서 개인의 실천은 '세발의 피'같다는 생각이 들어 속상했음. 

- 최근엔 단백질 대체 식품도 많이 판매되고 있으니 식습관을 바꾸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시도해봐야겠음. 

- 부모의 관점에서 아이에게 고기를 줘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음. 한편으론 미래 아이들에게 많은 숙제를 남기는것 같아 마음이 무거웠음. 채식을 하더라도 제철 먹거리, 로컬푸드 측면에서 실천해야 의미있다고 생각함. 


○ 질문 2. 생활속에서 먹거리로 실천할 수 있는 일 

- 학교 학부모회 활동에서 공유하면 좋을것 같음. 학부모, 학교 영양선생님과 함께 공유하면 좋을것 같음. 

- 배달음식을 줄이거나 육식을 할때도 평소에 먹던 양보다 적은 양을 사려고 노력하고 있음. 모니터링단 안에서 또는 주변 사람들과 함께 실천할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음. 

- 식습관은 어렸을때부터 형성되기 때문에, 임산부를 대상으로 식생활 교육을 진행하면 좋을 것 같음. 

- 콩을 이용한 대체 단백질 식품들을 이용하고 있음. 우유 대신 곡물 우유를 섭취하고, 칼슘 등 그외 필요한 영양소들은 다른 음식으로 보충함. 식단을 다양화 해서 다양한 영양소를 다양한 음식을 통해 섭취하는 노력을 해야할 것 같음. 


○ 질문 3. 채식급식에 대한 의견  

 - 채식급식 레시피가 다양하면 좋을 것 같음. 건조칩 등 다양한 식재료를 이용해 긍정적인 방법으로 아이들의 채식 선호도를 높여야 할 것 같음. 

- 채식에 대한 교육을 가정과 학교에서 함께 진행하는 것이 필요할 것 같음. 채식의 장단점을 아이들과 함께 논의하고 스스로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교육이 진행되면 좋을것 같음. 

 

 ○ 결정사항 및 향후일정 

- 4/5 (화), 10시 : 임원진 회의

- 4/12 (화), 10시 : 1·2권역 회의 (온라인)

- 4/14 (목), 10시 : 3·4권역 회의 (온라인)


○ 사진 

4387e9aeff55f38b8bce15e7dcf80c15_1647928446_3311.png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