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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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찹쌀브라우니 만들기-식생활동아리 내손으로

김미화
2016.12.09 00:15 6,52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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찹쌀브라우니 만들기 - 식생활동아리 '내손으로'

  

두분 샘들은 열심히 도구들과 분량의 재료를 챙기시고 수업준비를 하셨다.  

내손으로 아이들의 간식을 만들어 보는 시간, 두분의 샘이 오셨다.

밀가루가 아닌 찹쌀로 만드는 브라우니라니...궁금하기 그지없다. 정말 가능한가? 29192b04f36737f464ce81e5a054e15a_1481208531_25.jpg 

​모든 준비가 끝나고 강의 시간이 되자 드디어 시작되었다. 생소한 간식을 만드는 터라 모두들 궁금한 것들이 많아 질문이 쏟아졌고, 두 분 샘은 친절하게 일일이 설명해주고 알려주며 학생들의 궁금증을 해결해주기 바쁘셨다.  

그러는 와중에도 바쁜 손들은 샘의 설명을 기준으로 열심히 브라우니를 만들어 나갔다. 학생들 모두 주부들인터라 나름의 노하우와 눌썰미가 동원되어 빠른 진전을 보였다. 물론 두분 샘들의 코치가 훨씬 더 완벽한 브라우니를 만드는데 큰 역할을 했다. 주부학생들의 능숙하고 빠른 손놀림 또한 도움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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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바쁜 활동으로 드디어 반죽이 알맞은 농도로 완성되고 틀에 부어 장식까지 마치고 예열된 오븐에 넣어 구웠더니 드디어 찹쌀브라우니가 완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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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샘들은 브라우니 뿐만아니라 주부들이 좋아하는 청에 대한 궁금증 또한 알려주고 좀 더 좋은 효소를 만들기 위한 방법까지 알려주셨다. 청에 대한 질문도 어찌나 많았던지...

​뭔가 생활의 큰 지혜를 얻었다는 느낌...

제빵에 대한 이야기며, 제과점 창업에 대한 이야기까지 세시간에 걸쳐 많은 궁금증을 해결했다. 마치는 시간까지도 질문하고 대답하기를 반복했다.

그많은 질문에 귀찮아하지 않으시고 친절하게 설명해주신 샘들께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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