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을 대상으로 건강한 요리를 배워보는

청년 요리교실 수업을 11월 22일 금요일에 진행하였습니다.

요리에 앞서, 식생활에 관한 강의를 시작하였습니다.

청년들이 접하기 쉬운 첨가물인

액상과당과 타르색소에 관하여 알아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액상과당과 타르색소는 간편하게 먹는 시중의 가공식품들(음식,음료)에 

들어있는 첨가물입니다.

청년 분들 중에 술담배를 하지 않더라도 컨디션이 좋지 않을 때가 많다면,

식생활 패턴을 한번 떠올려보세요~!

아마 그곳에는 액상과당과 타르색소가 공통분모 처럼 함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요리는 옹심이 미역국, 연근샐러드, 무생채 3가지를 진행하였습니다.

미역국은 미역의 신선함과 옹심이의 쫄깃한 맛이 인상적인 요리였습니다.

들깨가루로 마무리를 해주어 고소함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진행한 3가지 요리중에는 비교적 난이도가 있었지만,

부모님께 한번 해드리면 너무 좋아해 주실것 같네요^^

연근샐러드는 연근의 은은한 맛, 그리고 사과와 드레싱이 잘 어울렸습니다.

드레싱은 입맛에 따라 바꿔서, 친구들을 초대할 때 멋지게 해줄 수 있는

요리라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무생채는 오늘 배운 양념장만 잘 숙지하면 

언제든지 만들 수 있는 반찬인것 같았습니다. 

모듬에 따라 채썰기한 사과를 넣기도 하였습니다. 

가장 즐거운 시간 점심시간 입니다^^

수업 중에 완성된 영양밥과 함께 맛있게 먹었습니다. 

꿈의학교 수업 때 아이들이 만든 석박지도 있었는데요, 

아이들이 만든 김치라서 호응이 좋았습니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