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학교] 2022년도 사계절을 요리하는 꿈의 학교 여덟 번째 이야기 (8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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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도 사계절을 요리하는 꿈의 학교 여덟 번째 이야기 (8강)
○ 일시 : 2022년 7월 21일 (목)
○ 장소 : 능곡어울림센터
○ 주제와 요리 : 삼색경단과 수박화채
여덟 번째 꿈의 학교 수업은 퀴즈로 시작되었습니다.
재미있는 넌센스 퀴즈에서부터,
우리가 수업 시간에 배우고 요리한 것들까지,
광범위한데도, 모두 적극적으로 퀴즈를 맞히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정말 스릴 있고 재미있었습니다.
퀴즈에 진심인 친구들~! 친구들의 다양한 모습을 본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우리가 하고 있는 꿈의 학교를 한마디? 한 문장으로 표현한다면?
하는 질문에 개성 담긴 답으로 선생님들을 감동하게 했고요.
삼색경단과 화채를 만들기 위한 분주한 움직임이 시작되었습니다.
떡을 사 먹기만 했는데 진짜 만들 수 있어요? 라며 신기해하는 친구들.
한 단계 한 단계 지날 때마다 정말 방앗간에서 파는 떡과
같은 모양과 맛을 지녔다며 친구들이 감탄하네요~ ㅎ
삼색경단의 고물은 흑임자, 카스테라, 콩가루 세가지였는데요.
아빠가 흑임자를 좋아하실 것 같다며 집으로 가져가는 것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꿈의 학교 친구들은 모두 효자, 효녀인 것 같아요~ ㅎㅎㅎ
서서히 드러내는 삼색경단을 색깔별로 접시에 나누어 담으며,
저마다 흐뭇한 미소가 얼굴에 한가득 담겨있었어요.
통에 얼른 담아가고 싶다고 설레어하는 꿈의 학교 친구들이 많네요.
이 날의 메뉴가 이렇게 인기있을 줄은 몰랐습니다~!
흑임자가 까만 고물이어서, 아이들이 싫어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은 기우였어요.
한 입 먹고는 고소하고 짭소름하면서 맛있다며 맛소감을 전하기도 했답니다.
경단을 만들고 나서, 화채를 만들기 위해 바삐 움직이는 친구들은,
어느새 칼을 다루는 손길이 많이 빨라지고, 능숙해졌네요~!
불 앞에서도 데이지 않게 조심하는 모습에서 꿈의학교 수업으로
한층 손이, 야물어진 친구들 모습을 발견합니다.
꿈의학교 친구들이 만든 삼색경단 정말 색깔 예쁘죠?
맛은 더욱 좋답니다~!
집에 돌아가 식구들과 함께 먹은 소감을 기대해 보려고 합니다.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까요? 너무 궁금합니다!
다음주, 꿈의 학교 수업 날이 어서 돌아오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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