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초&중등] 찾아가는 식생활교육- 흥부네 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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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일시:2023년 10월 28일 , 11월 4일
교육주제: 지구온난화와 먹거리, 로컬푸드 이야기
교육총평: 지구온난화와 먹거리와 늘어나는 육식으로 인해 생겨나는 지구온난화 -우리가 할 수 있는 일들에 대해 이야기를 하였다. 아이들이 어려 잘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있엇지만 아이들은 잘 집중해 주었다.
그리고 로컬푸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왜 로컬푸드를 실천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드뎌 시흥의 대표적인 로컬푸드 햇토미, 연근, 미나리, 포도 중 하나인 연근, 연잎을 가지고 만들기를 시작하였다.
강의도 집중해서 잘 듣고 연잎밥을 만드는 모습- 연잎을 펴고 다음 순서를 기다라는 아이들
연근 전을 만드는 아이들 연근에 가루를 묻히고 반죽 물에 담궈 전을 부치는 모습 - 어른들은 아이들이 할 수 있을까 걱정하지만 우리 아이들은 스스로 잘 해주었다.. 스스로 만든 연근 전을 너무 맛있어 하며,
연 잎 밥과 연근 전을 용기에 담아 가족들과 함께 먹는다며 집으로 돌아갔다. 음식은 함께 먹어야 하고 소중한 사람들과 나누어 먹어야 한다는 걸 아는 아이들. 이렇게 아이들과 함께 한 첫 번째 시간이 마무리 되었다.
두 번째 시간 육식을 줄이고 채식을 해보는 시간 햄 소시지 단무지 없이도 건강하고 맛있는 김밥을 먹을 수 있다는 사실 우리는 제철 채소를 이용해 김밥 만들기를 시작하였다.
채식 김밥 재료- 우엉, 당근,쪽파, 유부 - 재료만 보면 조금 어색할 수 있지만 먹어보면 생각이 달라지는 ~
아이들은 스스로 김밥을 말아보며 김에 밥 펴는 것 재료 올리기를 차근차근 해보았다. 김밥 속 재료도 맛보고 완성된 김밥도 먹어보며 너무나 맛있다는 아이들.. 우리도 이제 김밥의 틀에 박힌 공식에서 벗어나 제철 채소를 이용해 영양 듬뿍 맛있는 김밥을 만들어 보면 좋겠다.
환경과 건강을 생각하는 먹거리. 우리의 현재를 지키고 미래를 만나려면 우리의 먹거리에 대한 소중함을 알고 육식을 줄이고 로컬푸드 제철 식재료에 집중해야 하지 않을까 ~ 아이들과 직접 음식을 만들며 음식에 대해 더 소중함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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