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생활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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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초&중등] [찾아가는 식생활교육] 장곡중학교 1학년

안정미
2024.07.03 10:15 84 0

본문

찾아가는 식생활교육-장곡중 1학년


○ 일시 : 2024년 6월 11() & 2024년 613(목)

○ 주제 편의점 음식속 식품첨가물 기후위기와 육식

○ 장소 : 장곡중 가사실 과학실

○ 내용 :




 어려서 먹지 않은 음식이더라도 나중에 성인이 된 경우 그 음식이 생각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래서 더욱 어려서부터 먹는 음식을 신경써야 하는 이유가 거기에 있습니다. 하지만 커가면서 집 보다는 밖에서 식사를 하고, 한 끼의 식사를 건강하게 맛있게 먹기보다 때운다는 표현을 쓰며 바쁜 일상에 먹는 것을 소홀히 하는 것 같습니다. 


내가 먹는 것이 내가 된다는 말이 있습니다. 내가 먹는 것이 내 뼈가 되고 살이 되며 내 마음이 된다는 것을 생각하면, 결코 아무거나 먹어서는 안 되겠지요. 그래서 장곡중 1학년 학생들과 식생활 수업이 더욱 의미가 있었습니다. 


 첫 번째 수업은 무심코 먹는 편의점 음식 속에 든 첨가물이 내 몸에 어떠한 영향을 가져오는지 스스로 깨닫고 어떻게 해야 할지 방향을 찾는 과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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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것이 들어있다니? 배신감도 들고, 눈도 비벼보는 학생들 모습에서 당혹감이 느껴집니다. 하지만, 이제 알게 되었으니, 지금부터라도 내 몸을 위한 음식을 선택해야 한다는 기준을 바로 세우면 좋겠죠? 간단하게 한 끼 식사가 될 수 있는 삼각김밥을 직접 만들어 보았습니다. 멸치와 김치를 볶고, 간을 한 밥만으로도 맛있는 삼각김밥이 완성된다는 것을 깨달은 친구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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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 번째 수업은 기후위기와 육식에 대한 수업입니다. 우리가 지금은 매스컴을 통해 지구온난화의 심각성을 알고 있는 듯 하지만, 그 중심에 있는~!!  육식과의 연결고리에 대해서는 관심이 부족한 듯 싶은데요. 늘어난 고기 소비가 환경에, 그리고 우리 몸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모둠토론을 통해 스스로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어떻게 하면 좋을지에 대한 생각도 모둠 구호로 표현해 주었고요.  이론 후 실습은 우리밀로 만든 과일채소롤을 만들었습니다. 칼을 사용함에도 차분하게 칼질을 하고 요리 후 설거지는 번개와 같은 속도로 해내는 것을 보고 깜짝 놀라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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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면에 드러난 것 보다 그 이면에 있는 생각까지 읽어내며, 어떤 것을 선택해야 하고, 어떤 것을 먹어야 나도 건강하고, 우리가 사는 지구 환경도 좋아질지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이제는 스스로 바깥에 있는 음식이 아닌 내 몸에 도움이 되는 음식을 선택할 수 있는 장곡중 학생들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수업을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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