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봉사 5월이야기

벌써 아이더워~~
본격적인 여름은 아직 멀었는데 벌써 땀이 줄줄 흐르네요

 

작년가을 양파를 심어두었던 비닐하우스에
양파를 키우고 난 비닐을 철거하는 작업을 했습니다.
흙과 먼지로 힘들긴했지만
다음 농작물을 키울 준비에 들어갑니다.

오늘도 무성한 잡초는 여학생들의 일거리 ^^
지난달과 똑같은 장소 똑같은 곳에 또 잡초를 뽑으니
학생들도 어의가 없나봅니다 ㅋㅋ

무심한 잡초는 그동안 농부님의 맘을 얼마나 애태웠을까요ㅠㅠ

1/1,000? 1/10,000?
농부님의 맘은 아무도 모를거에요

예쁜 포기적상추!!
봉사온 학생들에게 선물로 주신다는 텃밭♥♥
한장한장 정성들여 따서 아이들마다 한봉투씩 챙겨 보내주시니, 아이들도 신나고 저또한 신나고^^
봉사팀 오늘 저녁메뉴는 집집마다 삼겹살에 싱싱힌 포기상추입니다!!!

2년차 모자봉사단 정옥선,선준서

아들과 함께하는 봉사가 너무 감사하다고 하십니다

3년차 부자봉사단 유용찬, 유태환

미래 귀농을 위해 봉사의 1등 선두주자~~
아버님의 진두 지휘로 봉사팀의 활동은 척!척!척!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