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26일 토요일 오전10시~!!

하늘도 쨍~~! 날씨도 훅~~!한 오월의 어느 토요일!

어김없이 농촌봉사단 친구들이 하나둘 모였네요.

오늘도 할 일은 넘쳐난다고,

해도해도 끝도 없는 일들이 널려있다고 하는데

우리 친구들이 얼마나 농촌의 일손을 가볍게 해줄지는

일단, 일을 해봐야겠지요?

울타리 밖의 잡풀들이 넝쿨이 우거지면

울타리 안으로 넘어와 농작물에 심각한 영향을 준다네요.

오늘은 호미들고 잡풀과의 전쟁을 시작합니다!!

뙤양볕에서 잡풀과 전쟁하는 동안

농장에서는 맛있는 새참을 준비하고 계셨어요.

어머님들의 손길을 빌려 마련된 떡뽑기는

먹어본 사람만이 그 맛을 알수 있는~~

딱~~!!! 그 맛 이었어요 ㅎㅎㅎ

6월은 무더위와도 싸워야하는데 걱정이 많습니다.

그렇지만 농촌봉사단 친구들의 봉사에 대한 열정은

이열치열로 더욱 뜨거워질거라 기대합니다.

친구들, 힘내자~~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