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농촌봉사 6월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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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22일은 절기상 낮이 긴~~하지!!
더위가 시작되는 토요일에 청소년들과 농촌봉사를 진행했습니다​.

농장에서 늘 웃으면서 반겨주시는 농부님
싱그러운 포도와 함께 아이들을 반겨주셨습니다.

날이 많이 더워졌지만 농부님은 아주 일하기 좋은 날씨라고 하셔서 힘내서 일을 시작 했습니다~~
뽑아도 뽑아도 끝이 없는 잡초 미워~~!!
고추밭 잡초~
고구마밭 잡초~
생강밭 잡초~
 

잡초!!  어쩜 이렇게 이쁘게 자라는지
이리보면 이쁘데 일로보니 너무나 밉더라구요ㅜㅜ
그래도 열심히 뽑아야죠^^

땀흘리고 먹는 새참은 참 맛나요~
일해본사람만 아는 새참의 꿀맛!
하지니까 먹어야하는 포슬포슬 하지감자^^
바로딴 탱탱한 대추방울토마토까지~
일부터 새참까지 완벽한 농촌봉사, 도심에서 자라는 우리 아이들에게 최고의교육 인듯 합니다.

참,올해 아들과 함께 농촌봉사에 참여해주시는 어머님님은 찜통 하우스에서 방울토마토 수확을 도와주셨습니다.
학생들이 하기에는 쉬어보이지만 새 순들이 다치지 않게 잘따줘야 해서 어른들의 손길이 필요하시다고 농부님의 부족한 손을 덜어주셨습니다.
한시간동안 바구니 한가득♥♥
이 토마토는 학교급식에서 아이들이 맛있게 먹을 수 있으니~  따시면서 너무 행복하셨다고 하시네요♥

이 맛있는 로컬 채소는 시흥 생협매장에 월,수,금으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로컬 직거래 장터도 진행하고 있으니 농부장터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