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푸드 체험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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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의여행] [2019년 쌀의여행] 밥 짓는 교실

이수영
2019.12.04 20:48 3,905 0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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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일시: 2019년 11월 11일

교육주제: 쌀의 여행 4탄 '밥 짓는 교실'

교육총평:

쌀의 긴 여정의 마지막 수업!!

4월에 볍씨를 만나 볍씨고르기와 볍씨 소독, 볍씨 뿌리기를 했고,

5월에는 논으로 찾아가서 모내기와 우렁이 방사도 했고,

10월에는 그 동안의 결실을 보는 추수체험,

오늘은 드디어 그 소중한 쌀로 밥을 지어 먹는 날이다.

한 해동안 벼가 어떻게 자라왔는지를 화면으로 보며 우리가 다녀간 논을 누가 지켰는 지 생각해보고, 쌀이 우리에게 오는 수십번의 과정을 보며 '밥 한 그릇에 하늘과 땅과 사람의 땀이 다 들어있다'는 말을 마음에 새겨보았다.

그동안 활동한 모습을 엮은 동영상을 시청하며 추억에 잠겨보는 시간도 가졌다.


드디어 요리시작~

시금치와 당근을 다듬으며 서툰 칼질도 해보고, 두부와 우엉을 직접 조려보는 경험도 하면서 부모님께 감사함, 음식의 소중함을 이야기하는 아이들!!

그동안 먹었던 김밥의 맛이 아닌 현미와 제철채소, 두부로만 싼 김밥을 먹으며 생각보다 맛있다는 아이들의 웃음에 뿌듯함을 느꼈다.

2019년의 쌀의 여행은 끝이 났지만, 우리 아이들의 마음 속에 쌀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은 영원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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