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푸드 체험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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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의여행] [2021년 쌀의여행]-1.볍씨의 탄생(시흥가온초5-5)

김미선
2021.05.04 11:13 2,209 0

본문

교육일시 : 2021. 4. 9 (금)

강의주제 : 쌀의여행 1.볍씨의 탄생

강의총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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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의여행 수업은 계절별로 교실과 논에서 만나 수업이 진행 된다

볍씨가 쌀이 되어 우리의 밥상에 오기까지 어떤 과정들을 거치는지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도 있어서 아이들이 수업 첫 시간부터 기대와 설레이는 마음 크게 느껴 졌다.

첫 번째 시간은 볍씨 탄생, 두 번째 시간은 논으로 간 벼(모내기), 세 번째 시간 추수의 기쁨, 마지막 시간 밥짓는 교실로 일 년의 수업이 마무리 된다.

볍씨의 탄생 수업은 벼가 자라는 논의 모습을 봄, 여름, 가을, 겨울로 알아보고, 논이 주는 이로움이 다양하지만 특히 우리 지역에서 생산된 친환경쌀이 학교급식에 공급되고 있다는게 시흥에 사는 특별한 혜택이 아닐까 생각해 보았다

볍씨관찰을 하며 살펴보고, 만져보고, 그려보고, 우리가 주식으로 먹는 쌀이 들어 있다는 것에 놀라 했고 작은볍씨에서 싹이 트고 벼가 되어 그많은 쌀알들이 되는 과정에 더 놀라하는거 같았다.

볍씨를 심기 전 과정에는 튼실하고 건강한 볍씨를 고르고, 친환경 소독하기 시연을 했다. 이제 볍씨 심기 과정을 위해 각자 준비한 투명컵과 상토, 물반컵, 싹을 틔운 볍씨를 나누어 주었다.

설명과 시연과 체험이 이루어지는 수업이라 아이들은 열심히 집중했고 이렇게 복잡한 과정으로 쌀이 되는 줄 몰랐다며 현재 쌀값이 싼 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라고 수업을 하며 들었던 생각을 친구들에게 말해 주기도 했다

농부가 벼농사를 지어 쌀 한 톨을 얻기 위해 이른 봄 볍씨 고르기부터 모내기, 김매기를 거쳐 가을 추수까지 농부들은 정성을 다해 벼를 기른다고 한다. 일년내 내 농사를 짓느라 수고하신 농부님을 떠올리며 오늘 심은 볍씨 잘 키워보기로 약속하고 다음 시간에는 논에서 만나기로 하고 수업을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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