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도 청소년 농촌봉사단 활동이 시작되었습니다

중학교 1,2학년 친구들과 요셉 블루베리 농장에서
입단식과 봉사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첫날 입단식에서는
아이들과 머리맡대고 봉사활동 기간의 규칙도 정하고
자기소개시간 ,보물찾기겸퀴즈맞추기도 진행했어요
아직은 어색해하는 모습이 보이네요^^

땡볕에서의 풀뽑기는 상당히 힘듭니다
블루베리 열매를 떨어트릴까 자세를 낮추느라 허리도
못펴고 무릎도 아프네요..
땀 뻘뻘 흘리며 풀을 뽑다보니 어느새 간식시간
농부님이 준비해주신 떡볶이와 생블루베리를 넣은
아이스크림과 요거트에  풀뽑기의 힘듦도 잊혀지는것같아요

앞으로 몇달간 진행될 봉사단의 첫시간이
무사히 끝났습니다 부디 사고없이 보람있게,
땀의 결실과 친환경 농사의 의미를 느낄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