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푸드 체험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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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체험] [2022 로컬 농가체험] 경기두레생협 조합원

관리자
2022.09.20 14:05 78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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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로컬푸드 농가체험 학부모·시민 교육


○ 교육일시: 2022년 9월 16일 (금) 10시~12시

○ 교육장소: 표고마루

○ 교육대상: 두레생협 조합원 15명

○ 교육내용: 농부님과의 대화, 표고버섯 따기 및 목이버섯 장아찌 만들기 체험

○ 사진

 

 시흥시 학교급식 친환경농산물로 지정된 표고마루 농장에 친환경 생산품을 판매하는 두레생협 

조합원 15명이 농장체험을 하러 간 날, 이날 조합원들은 "우와!!"를 외치며 웃음이 떠나지 않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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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고마루 농장 마당의 넓은 텃밭.  가지, 고추, 호박외에도 많은 꽃과 열매들이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이것저것 알록달록한 텃밭이 부러운(?) 두레생협 조합원들은 실컷 구경하며 따먹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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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비아를 아시나요? 극강의 단맛을 맛보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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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학교급식지원센터 석진 팀장님의 센터 소개 및 학교급식에 납품되는 농산물, 수산물, 가공식품을 센터가 중간관리를 

어떻게 하는지를 설명하셨습니다. 시흥시 학교급식지원센터는 직접 유통은 하지 않지만 까다로운 모니터링, 점검과정을 

진행해 올바른 학교급식을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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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잔~~ 표고마루 유순이 대표님이십니다. 벽면에 걸려있는 수많은 상장과 자격증은 농부님께서 그동안 얼마나 많은

노력을 하였는지를 알 수 있게 합니다. "버섯을 하려고 친환경을 하려고 작정하고 뛰어들진 않았어요. 아이들을 키우는

엄마이다보니 그리고 아토피가 있는 아이를 위하다보니 좋은 먹거리를 찾을 수밖에 없었어요. 그러면서 무농약이든 

유기농이든 좋은 친환경 먹거리가 우리 아이들과 사람들에게 미치는 영향을 깨달을 수 있었죠" 농부님의 이렇듯 소박한

생각으로 뛰어들게 된 표고버섯 키우기가 스마트팜 농업기술로 되게 하기까지 공부하고 시도하고를 무한반복중이라고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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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팜 농업기술...이 세대가 움직입니다~ ^^

물 주는 것도 온도 조절도 관리과정을 스마트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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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본격적인 버섯 따기. 이날 농부님은 다른 나라 농업탐방을 위하여 국비지원으로 유럽 몇 개국으로 가시기 때문에

표고버섯 판매와 관리가 힘들기에 두레생협 조합원들이 마음껏 따 가시라고 통크게 말씀하셨답니다.^^ 이에 신난 

두레생협 조합원들. 신나게 표고를 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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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고버섯 따기만 했겠습니까~ 목이버섯 장아찌도 만들었지요~ 

꼬들꼬들하게 만든 목이버섯 장아찌만 있다면 밥 한그릇 뚝딱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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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두레생협 조합원들은 가득 딴 표고버섯과 목이버섯만 두 손 가득 가져간 게 아니었습니다. 농부님께서 미리 따서 

포장해두신 표고버섯 한 팩을 참가자 한 분 한 분께 선물해드렸답니다. 표고마루에서 농장체험을 한 참가자들은 모두 

박수와 감사인사를 했답니다. "다른 버섯농장과는 다르게 밝은 분위기의 농장에서 체험해본 것도 감사한데 후하게 주신 

선물로 당분간 표고버섯 반찬만 해 먹게 되었어요"라고 말했답니다.  하루 하루 새롭게 더 낳은 내일을 위하여 노력하시는 

농부님이 시흥에 계셔서 자랑스러운 농가체험이었답니다. "예쁘지 않은 버섯도 많아요. 그렇다고 잘못된 것도 아닌데 

예쁜 버섯만 찾는 사람들 때문에 폐기되는 일도 많아요..못난이 버섯도 사랑해 주세요"라고 마지막 농부님의 말씀에 

참가자들은 공감하며 이날 농가체험은 마무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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