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목적

○ 세계적으로 식량의 위기가 극심하고, 국가적 관점에서도 27%의 자급률밖에 안 되는 국내의 식량 주권의 문제는 더 이상 방치할 수는 없다.

○ 전 세계의 식품이 카길이나 몬산토, 네슬레와 같은 초국적 농식품 회사들에 의해 대부분 생산, 제조, 유통되는 현실은 식품의 표준화나 규격화라는 미명아래 자국이나 지역의 전통식품, 계절식품들이 사라지는 동시에 생산과 소비 사이의 얼굴 없는 관계를 확산시켜 심각한 건강과 안전상의 문제를 야기시키고 있다.

○ 식량의 위기와 건강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으로 지역의 생산과 제조를 기반으로 얼굴있는 관계를 형성하기 위한 로컬푸드가 제기되고 있다.

○ 본 토론회를 기점으로 로컬푸드를 활성화하기 위해 시민사회 내에서의 공유와 확산하는 계기로 삼고자 한다.

2. 개요

○ 일시 : 12월 22일(목) 15시~17시

○ 장소 : 시흥시생명농업기술센터(연꽃테마파크 입구) 3층 교육장

○ 주관 : 시흥시학교급식지원센터

○ 대상 : 시청, 시의회, 교육청, 생산자, 영양(교)사, 학부모, 시민단체 등

3. 행사내용

○ 15:00-15:10 의례, 내빈소개, 인사말

○ 15:10-15:40 주제발표 - 로컬푸드의 의미와 현재

(허남혁 로컬푸드연구회 연구원)

○ 15:40-16:00 사례발표 - 친환경 로컬푸드 울산북구의 사례

(김형근 울산북구친환경급식지원센터 센터장)

○ 16:00-16:20 현황보고 - 시흥시 친환경 로컬푸드 현황

(조기대 시흥시학교급식지원센터 센터장)

○ 16:20-16:40 지정토론

김훈대 친환경농업연구회 회장, 김상신 시흥YMCA생협 이사 등 4명

○ 16:40-17:00 질문과 답변

주제발표 : 로컬푸드의 의미와 현재 (허남혁 연구원)

지정토론

함현초 영양교사 

청중 질문

시흥시친환경연구회 총무

장독대문화사업단 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