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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철저한 위생과 면역력 관리 필요

관리자
2020.03.03 16:07 4,73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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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이 지나가고, 어느덧 만물이 소생하는 봄이 왔습니다. 새로운 시작에 마음이 들떠있을 때지만, 지금 국내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사람들의 근심이 가득합니다. 중국 우한에서 시작된 코로나19가 전 세계로 퍼졌고, 국내에도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5,000명을 넘어서면서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현재 미국에 있는 한 제약회사가 백신을 개발했다고는 하나, 임상시험을 통한 추가적인 안정성 검증이 필요한 상태입니다.

2000년대에 들어서면서 사스, 신종플루, 메르스, 코로나19와 같은 바이러스가 계속해서 발생되고 있는데, 이런 상황에서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면역력을 높이는 것이 절실히 요구되어 집니다. 면역력은 단기간에 높아지는 것이 아니므로, 일상적으로 충분한 수면과 규칙적인 운동이 필요하며 균형 잡힌 식습관을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번 뉴스레터에서는 쉽게 접할 수 있으면서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먹거리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현미

현미에는 백미보다 비타민 및 식이섬유가 많고, 비타민과 미네랄 등 다양한 영양소가 있습니다. 특히 현미에 함유된 옥타코사놀은 생리활성물질로 체력 향상, 운동능력 향상, 근력 강화 등 체내의 에너지 생성을 활성화하고 피로감을 해소하여 건강을 유지해줍니다.

 

마늘, 양파, 생강

마늘, 양파, 생강 속에 함유된 알리신이라는 성분이 강력한 살균 작용과 향균 작용을 함으로써, 유해균으로부터 보호해주는 역할을 하고, 탄수화물의 대사를 도와 피로 물질인 젖산 생성을 억제해주어 체력을 높이고 피로 회복에도 도움을 줍니다.

 

녹황색 채소

녹황색 채소에는 베타카로틴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데, 비타민 A인 베타카로틴의 효능은 향산화 작용, 노화방지, 세포 재생 촉진, 면역력 증강 등 효능이 다양합니다. 이 외에도 비타민C가 풍부해 피로회복에도 좋으며 철분, 칼륨 등 무기질과 식이섬유가 풍부합니다.

 

발효식품(김치, 된장, 요구르트 등)

장에는 면역 세포의 70% 이상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면역 세포의 대부분은 장내 점막에 집중되어 있고, 면역세포를 활성화하는 것이 장내 세균입니다. 장내 유익균을 강화시키기 위해서는 유산균이 다량 함유된 발효식품을 충분히 섭취해야 합니다.

 

견과류

견과류에는 불포화지방과, 섬유질, 비타민E 함량이 풍부합니다. 비타민E는 강력한 항산화물질로 유해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데 도움을 주고, 껍질에 있는 폴리페놀 성분은 백혈구를 강화해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소개해드린 식품뿐만 아니라 영양소가 풍부한 제철 식재료를 골고루 섭취하고, 규칙적인 생활습관을 가진다면 바이러스를 예방 하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시흥시민 여러분들께서는 손 씻기, 기침 예절 준수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시어 건강을 잘 지키셨으면 좋겠고, 하루 빨리 코로나가 잠잠해지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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