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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사업] 2014. 4. 25. 군자초등학교 텃밭이야기 5번째(잎채소 심기)

최고관리자
2016.02.16 19:11 12,57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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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싹보다 잎채소 싹이 먼저나온다고 하는데
긴 가뭄탓인지 잎채소 싹을 보기란 쉽지 않다.

감자는 그 자체에 수분과 영양분을 저장하고 있기 때문에
긴 가뭄에도 버티고 싹을 틔우는 것이라는데
생명의 움직임은 참으로 놀랍기만 하다.

더이상 잎채소 싹을 기다릴 수만은 없어
모종을 심었다. (청상추, 적상추, 샐러리, 치커리, 비트)

고추 두둑을 만들고 두둑 옆 양쪽에 호미로 모종이 들어갈 자리를 파고 물을 듬뿍주어 잎채소를 심었다.

씨앗에서 나온 싹이 뿌리를 잘 내리고 더 튼실하게 자란다고 하는데,
이 모종들이 긴 가뭄에 잘 버텨줄지...

10여명이 아이들이 역할분담을 하며 척척해내는 모습이 참으로 대견스럽게 느껴지는 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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