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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사업] 2012년4월27일 매화중학교 텃밭활동

최고관리자
2016.02.16 14:13 11,28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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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림과 먼저 만나 텃밭에서 오늘 심을 수세미와 조선오이 땅을 일구었어요.

잠시후에 밭에 아이들이 와서 일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미리미리 준비를 해요.
교실에 들어가서 토종씨앗 이야기를 나누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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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림과 그 주변사람들이 직접 몇년에 걸쳐 씨를 받았던 수세미, 조선오이, 완두씨앗을 보여주셨어요.

요즘 구하기 힘든 토종 씨앗들이라고 하였어요. 오랜 기간 씨를 받아 말리고 저장하는 과정에서 상해버리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쉽게 구하기는게 힘들다고 해요.

아이들도 처음 보는 씨앗이라고 신기해하며 만져보고 냄새도 맡아 보았어요.

그리고 오늘은 지난번 심었던 열무와 완두, 감자 싹들이 조금씩 올라온 것을 관찰 할 수 있었어요.

조금씩 올라온 씨앗을 보며 다들 신기해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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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뭐하는 지 아시겠어요.

감자밭에서 감자싹이 어디서 어떻게 올라오는 지 열심히 찾고 있는 중이랍니다.

이버네는 토종 수세미와 조선오이 심는 방법은
수세미와 조선오이 씨앗은 구멍을 넓고 깊게 파서 퇴비를 넣고 흙을 덮고 잘 섞어줍니다.
그 후 씨앗 5개를 간격을 두고 심은 다음 흙으로 살짝 덮어 마무리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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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서 다정히 손을 잡고 ?? 퇴비를 섞으며 마무리를 하고 있어요.

햇빛이 뜨거운 밭에서 땀을 뻘뻘 흘리는 모습 힘겨워 보였지만 진정한 어린 농부의 모습을 보았어요.
다시 교실로 와서 땀을 식히며 각자 일지를 작성하였어요.항상 텃밭 교육의 마지막은 일지 쓰는 것이지요.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짜증내지 않고 활동을 잘해 줘서 너무 기특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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