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농사"
유기농사는 어떻게 하는 걸까요?

 인위적인 것을 주지 않아요(생명순환, 생태순환, 유기순환).. 농약이나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고 농사를 짓는 것을 말해요..





 느리미가 가지고 온 강아지똥 동화를 함께 보았어요. 느리미는 애기(?)에게 읽어주듯이 재미있게 읽어주었어요.

 아이들이 어찌나 진지하게 보던지 너무 귀여웠어요.




 밭에 나가서 채소들을 솎아주고 물을 주었는데, 특히, 겨자채와 열무에는 벼룩벌레를 쫓기위해 식초액과 목초액을 섞은 액비를 주었어요. 액비는 느리미와 아이들이 함께 만들어 보았는데 목초액 냄새에 다들 힘들어 했지만 농사꾼이 된 듯 열심히 하였어요.







우리밭 전경.. 짜잔!!!
비가 오지 않아 오늘도 열심히 물을 길어다 주고 있어요.

한번 줄때마다 작물이 푹 젖도록 주어야 한데요.

잡초반 작물반 어떤 게 싹인지 풀인지 마구 헛갈리는데요.

개별밭의 친구들이 오다안오다 해서 개별밭 구분이 명확해지지 않고 있어요.


 조롱박화분키우기.. 직접 씨를 받아서 지난주에 화분에 심었었는데 이만큼 자랐네요..
아이들이 순번대로 물도 주며 잘 관리하고 있어요..



 교실로 돌아와서 마무리하며 활동일지를 각자 작성하였어요. 점점 내용이 길어 지고 다양해 지네요. 할말이 많아 졌나 보네요.

아 참 한 일이 많아서 쓰는 글의 내용도 많아진 게 아닐까요.

이제 아주 자연스럽게 일지 당번이 가지고 오면 각자 일지를  찾아 열심히 쓰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