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11일) 활동한 일지를 쓰는 것으로 시작했어요.

느림이 질문하면서 지난주 옮겨 심기(모종 심기) 한 것을 이야기 했어요.

유기농사란 무엇일까요?

유기적 방식 즉,사람이 생물이 먹고 마시고 배변하고 땅으로 가고 벌레도 먹고 식물의 뿌리에 가서 나무(작물) 가 자라고

계속 순환하는 것이 유기 순환이라고 합니다.

웃거름  종류는 오줌,쌀뜨물,목초액,막걸리,날짜 지난 마요네즈 ,유산균등이 있어요

목초액 냄새 맡다가 으악...

목초액 냄새에  고개를 돌리기까지. 전부 회피하고 있어요.

각자 밭에서 열심히 풀을 뽑고 있어요 옹기종기 모여서도 풀을 뽑았어요.

해도 해도 끝없는 풀과의 전투??  그래도 아직은 양호하지요.

장마철이 되면 감당이 어려울 듯

옥수수  밭에 물 주기 하고 있네요.

준비해 간 웃거름으로 희석한 물을 주었어요

오줌과 물을 섞은 것은 냄새가 고약했지만 그 어떤 웃거름보다 영양이 풍부하다고 합니다.

주변에 있는 나무를 구해 완두콩의 지주대를 해 주었어요.

좀 더 자라면 끈으로 고정 해 주어야겠지요

물 먹은 우리 밭의 모습입니다.

밭일을 정리하며  활동한 일지 쓰고, 맛있는 간식 먹고,우리들이 활동한 사진들

시흥시 학교 급식지원센터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보았답니다.

가끔 시간이 되면 사진도 보고 글도 올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