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모여 밭으로 와서 시작하였어요 .다같이 모여 잡초 뽑고

고추밭에는 목초액을 주고 급식실에서 쌀뜨물 가지고 와서 물도 주었어요.

옥수수밭에는 거름도 주었어요.

참석한 모든 학생들이 각자 맡은 일을 책임지며 부지런히 일하고 있어요

일하는 모습이 너무 예쁘죠.

한사람이 100개씩 잡초 뽑기하고 있어요.

하나하나  세면서 하고 있어요. 왜냐면 느림과 약속한 갯수이거든요

직접 만든 꽃분홍 앞치마를 입으시고

밭일을 제일 열심히 하시고 텃밭에 남다른 애정이 넘치시는 정용자 선생님

쉬어 가며 일하세요.병나시면 어떡해요...

새로운 미션

토마토와 고추에 곁잎 따기를 했어요

느림이 시범을 보여주고 난 뒤 손,가위를 이용해 따주었어요

처음에는 제대로 못했지만 몇번 하더니 실수하지 않고 잘했어요.

새롭게 배운 곁잎 따기

너무 어려워요.다시 한번 보여주시면 잘 할수 있어요.

마지막으로 교실로 와서 일지를 쓰고 난 뒤 느림은 동네자연관찰카드라고 쓰여진 조그만 메모지를 주셨다.

집,학교,마을을 다니며 자연현상의 변화,모습을 적어오라는 숙제입니다.

메모지 잊지 말고 꼭 해 오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