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교실에 모여 일지를 썼어요.

감자수확을 하기 전에 감자의 일생(생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일지에 정리하면서 기록했어요.

감자의 일생을 알아 볼게요

 1.거름을 섞어 땅을 갈아요.  

 2.손질한 씨감자를 준비해요.    

 3.땅속에 씨감자를 넣어요.

 4.감자가 잘 자라게 하기 위해 북을 주어요.                         

 5.북을 3번정도 주어요.

 6.한 주(뿌리)에 5-6개 열려요:가뭄이 들면 2개정도 열려요.

 7.웃거름을 주어요.(쌀뜨물,오줌 섞은 물)                           

 8.감자잎이 노래져요.그리고 옆으로 누워요

 9.드디어 감자를 캐요

 다같이 협동해서 캔 감자입니다.호미에 찍히지 않게 조심스럽게 해야 해요.

그래서 호미로 이랑 가장자리를 살짝 긁어주며 캐야 한데요.

크기가 완전 극과 극이지요. 이 감자로 무얼 해서 먹으면 소문이 자자할까요.

 잎채소들도 수확해서 똑같이 나누려고 저울까지 가져와서 정확히 나누었답니다.

오늘 수확물이 푸짐하죠.

 밭일 끝나고 돌아와서 삶은 감자를 간식으로 먹었어요.

일하고 난 뒤 배고플 시간에 먹은 감자 맛은 최고였어요.

껍질째 먹으면 더 몸에 좋아요.

가지고 갈 수확물에 정용자샘이 편지를 보냈어요.

이 편지를 보시고 우리 친구들 칭찬 많이 해 주시고 격려 해 주세요.

더운 날씨에도 잘 참고 온갖 친구들의 유혹에도 굴하지 않고 이 텃밭을 지킨 4H 동아리

아자아자 화이팅!!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