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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사업] 매하중학교텃밭교육2012년7월6일

최고관리자
2016.02.16 15:54 10,71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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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아침부터 계속 오고 잠깐 그치고 오후내내 오락가락 합니다.

느림이 활동하는 틈에 매화중학교 4H동아리들이 놀러오기로 했어요

부침개 재료와 그릇, 도마, 칼 등완벽한  준비를 해놓고 기다렸어요.

4개조로 나누어 김치전,부추전,감자전,호박전을 만들기로 했어요.

재료 손질,씻기 ,깍기 ,썰기,밀가루 반죽.여기에다 달걀까지 넣어주면 더 맛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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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먼저 부침개하기 전에 틈을 돌아보기로 했어요.뭐가 있을까요?

각자 관심있는 곳에 가서 둘러보기로 했어요.

 

 자 !이제 시작해 볼까요.

조별로 필요한 도구들을 챙겨가고 조별로 어떤 전을 할건지 의견을 모아 정하기로 했어요.

 

 

 김치전 조는 작게 동그랗게 아기자기하게 굽네요.

김장김치 쑹쑹 썰어 넣으면 딴 양념이 필요하지 않아요.

 호박 모양이 완전 제각각이네요.

칼질하는게 쉽지 않죠.보는 것과 직접해보니 어때요.

집에서 반찬투정하면 안 되겠죠.뭐든 감사하며 먹어야겠지요.

 

 감자는 강판에 직접 갈아 너무 부드러운 것 같아요.

소금간을 적게 넣는게 좋아요.짜게 먹으면 몸에 해롭거든요.

역시 빨리 하더니 시식을 하네요.

 아까 그 호박이 이 호박 인거죠.

밀가루 반죽에 들어가니 별로 이상해 보이지는 않네요.빨리 쫌 만들어 주세요.

 

 각자 조별로 만든 김치전 담았어요.

 감자전 완성입니다요.

 호박전 대령입니다.

 

조별로 만든 다양한 전들을 모아 서로 서로 맛을 보았어요.

함께 의논하고,서로 역할 분담을 하여 멋진 작품을 완성했어요.

자신들의 힘으로 뭔가를 이루어 냈다는 뿌듯함을 보았어요.

처음 요리를 해 본 친구도 있고 집에서 엄마를 많이 도와 준 친구들도 있고

각자환경은  다르지만 지금 이곳 틈에서 함께 한다는게 의미가 있겠죠.

비오는 날 가족을 위해서 부침개 봉사한번 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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