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사업] 매화중 2013년 5월 10일 '자연과 인간'의 관계 고찰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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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_텃밭안내서 만들기 활동> -사람과 자연에 대한 영화 함께 보기 -영화보고 토론하기 '자연과 인간' 어떤 관계일까 -절기(입하) 산책: 학교앞 버스길 >> 동네 골목길 (제비꽃, 작약, 애기똥풀, 긴병꽃풀 등등 관찰, 제초제를 뿌린 밭, 포도나무 밭 등등 둘러보기) -절기 관찰 기록하기 지난번 곡우에는 산책을 나갈때는 진달래가 곳곳에 피어있었다. 화단에 핀 진달래 앞에서 처음 산책을 시작했었다. 이제 진달래가 지고 철쭉이 한창이다. 라일락 향기를 맡으며 환삼덩쿨 군락지, 애기똥풀 군락지 등을 산책했다. < 오후_텃밭가꾸기 활동> -모둠별 텃밭 간판제작하기 -고구마 심기 -열매채소 심기 -감자밭 매주기 -잎채소 솎아주기 -잎채소 수확 아이들이 점점 밭일 하는 솜씨가 늘어간다. 물론, 노는 녀석들은 계속 열심히 놀지만. 농사에 진지하게 관심을 가지는 아이들도 몇몇 보인다. 밭이 만들어지는 과정과 일을 하고 난 후의 변화에 관심을 갖는 모습이 예쁘지 않을 수가 없다. 첫 수확에 대해 아이들이 어떤 기분이었을지 꼭 들어보고 싶다. 지난해보다 밭의 흙이 좋아졌는지, 듬뿍 뿌린 거름 덕분인지 수확량이 많아졌다. 이제 곧 꾸준한 수확이 이루어지면, 좀더 밭일에 애정을 가지게 되었으면 한다. 제법 비가 와서 고구마 심기가 딱 좋은 날이었다. 분주하게 고구마를 어슷어슷 심었다. 모둠별로 두 두둑씩 심었는데 잘하면 겨울방학전에 고구마파티 한번은 할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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