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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사업] 함현초병설유치원 2013년5월21일 버팀목 세워주기

최고관리자
2016.02.16 18:11 11,02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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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매채소 지주대를 세워주는 어린이들. 힘쓴다~)




7세반 활동

<교실에서>
-절기이야기 "뻐꾸기가 울면 콩심으러 가자"
-솎아주는 방법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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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밭에 나가서>
-잎채소 솎아주고 옮겨심기
-열매채소 지주대 박아주기
-오이와 콩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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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그만 구멍에 모두다 땅을 파겠다고 손을 넣었다. 체험중심으로 모둠별 활동을 하다보니 한구멍에 저리 많은 손을 집어 넣을 때도 있다. 큼직한 땅이 있다면 참 좋으련만~)

봄철 끊임없이 심는 활동이 이어진다. 6월초까지 콩심고, 고구마를 심으면 겨우 봄철 농사가 끝나지만, 곧이어 여름농사 가을농사가 이어진다.



< 교실로 들어와서>
-그림책 <강아지똥> 함께 보기
-유기농사 이야기
-오줌을 모으자, 오줌 모으기 계획 세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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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 <강아지똥> 우아하게 읽고, 우리도 유기농사를 지으려면 오줌을 모아보자는 얘기를 아이들에게 제안했다. 미처 사전에 교육내용을 공유하지 못했던 담임 선생님이 내 얘기에 기겁하고 놀라셨다. 오줌을??
"익숙해지면 별일 아니에요~  ^^"
나 역시 생소해할만한 분들한테 오줌얘기를 꺼낼때면 민망하긴 하다.

어떻게 모을지 상의해보자는 말에 진지하게 요강얘기를 하는 꼬마도 있고, 플라스틱 통에 모으자고도 했다. 여자아이들은 통에 모으기가 어려우니까 남자아이들만 모아보자는 얘기도 나눴다.
아이들은 과연 오줌을 모을까?

 

글 - 텃밭강사 느림(강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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