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번째 수업~ 친숙한 아이들을 보니 반갑고 마지막 이다 생각하니

아쉬운 마음에 얼굴을 자세히 처다보게 된다.

신토불이와 로컬푸드 일물전체를 설명 하고 우리 음식과 패스트 푸드를  비교해 보고,

통째로 먹어야 하는 이유를 알고  아이들이 기다리던 주먹 밥을 만들었다.

재료 준비에 어려움이 있어 선생님들이 원하시는 주먹밥 으로 변경 하게 되었다.그래서

집에서 준비해간 현미밥을 아이들에게 먹어보게 하였고, 반응은~~

맛있어요 ,이상해요, 느낌이 안와요등 다양 했지만 준비해온 밥은 대부분 잡곡이

많았지만 현미 밥은 없어 현실이 이렇구나 느꼈다.

재료도 만드는 모양도 다양 해서  먹어보라는 아이들의 부탁에 만든 주먹밥을 먹어보는

영광을 누렸다.

 주먹만한 크기에 속에는 참치나 김치를 넣는 것을 보며 먹어본  것을 만들었다는 생각이 든다.

 책상에 비닐을 깔고  만들기 끝내고 비닐을 걷어 내니 쉽게정리가  되었다 .

손으로  조물~조물 신이나서 만드는 모습이 너무 사랑 스러웠다♡♡♡

집에서 엄마도 맛있게 먹을 모습을 생각하며 즐거운 마음으로 간식을 준비  하신단다

만들어 주신 음식" 맛있게 잘 먹겠습니다 " 하고  먹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