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생활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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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초&중등] 서해초5-8 3강 마치며~

최고관리자
2016.01.27 22:25 6,25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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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교시 수업은 평소의 5-8반다운 분위기가 아니었다.

다른 반에 비해 좀 어수선한 분위기여야 정상인데 오늘은 시종일관  엄숙하고도 진중한 분위기였다.

그래서 나름 맘속으로는 평온함을 느끼며

수업내용을 충실히 전달하고자 애쓰며 수업을 했던 것 같다.

 

1교시는 그러했건만 2교시는 흠~좀 많이 어수선했다.

주 원인은 준비물이 미흡해서였다. 한모둠이 거의 준비물을 챙기지 못했고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두모둠이

합쳐지면서, 게다가 실습이 주는 급 흥분을 어찌 해보기가 어려웠다.

담임선생님께선 두부도 직접 준비하셨고, 위험한 칼도 손수 다 준비를 해 주셨다.

그러한 선생님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준비물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다보니 진행하기가 좀 힘들었다.

 

그렇지만 서로 부족한 재료를 돌려써가면서 나름 김밥만들기에 최선을 다 했다.

나도 남는 모둠의 재료를 골고루 나눠주며 최대한 많은 김밥을 쌀수 있도록 도왔다.

덕분에 풍족하지는 않았지만 싼 김밥을 서로 나눠먹으며 즐거워 하는 모습은 볼 수 있었다.

 

담임선생님께서 드실 김밥도 조금 챙겨서 예쁘게 한 접시 담아놓았다.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나도 덩달아 즐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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