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생활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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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초&중등] 검바위초 4-4반 2강

최고관리자
2016.01.27 22:34 6,69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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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바위초 4-4반 2강

오늘은 “우리가 먹는 것은 어디서 왔을까? - 제철 채소 맛보기” 수업을 하는 날

지난 시간에 약속 한 대로 음료수를 적게 먹은 학생들은 손을 들어보라고 했더니 여기저기서 손을 번쩍 번쩍 든다.

칭찬의 박수를 쳐 주었다.

1강 수업에서 배운 것도 복습 해 보았다.

코치닐 색소가 연지벌레에서 얻어진다는 것과 옥수수에서 추출한 합성감미료인 액상과당이 몸에 해롭다는 것,

설탕을 많이 먹으면 우리 몸에 있는 칼슘이 빠져 나가서 성장을 방해 한다는 것 등등 지난 시간에 배운 것에 대하여

잘 기억하고 대답을 해 주었다.

제철채소 맛보기 준비물을 탁자에 꺼내 놓은 후 2강 수업 시작~

우리고장에서 생산되는 먹을 거리는 무엇이 있는지?

자연과 인간을 살리는 식생활은 무엇이 있는지?에 대하여 알아 보고 지역마다 사람들의 모습과 먹거리가 어떻게 왜 다른지,

왜 우리는 제철음식을 먹어야 하는지? 우리가 좋아하는 패스트푸드와 수입식품의 문제점에 대하여 함께 알아 보았다.

햄버거 패티를 만들기 위해 사라지는 숲과 환경오염에 대하여 동영상을 보여주었더니 놀라면서도 한 아이는

“햄버거 먹고 싶어요”를 외치며 고문하지 마세요~ 라고 한다.

동영상을 다 본 후 그래도 먹고 싶냐고 물어보니 “아니요~ 안 먹고 싶어요~”라고 외친다.

우리집 밥상은 어디서 왔을까? 재료의 국적 알아보기와 수입밀가루속 개미가 8시간 후에 전멸하는 자료를 보여주고

수입농산물로 인한 여러 가지 문제점과 지구온난화의 주요 원인에 대하여도 알아 보았다.

제철채소 맛보기 활동으로 고구마, 당근, 무, 사과를 모둠별로 나누어 주고 30번씩 씹어 보며 오감교육도 함께 하였다.

식재료 본연의 맛을 느끼도록 껍질째 먹도록 하면서 우리 농산물과 전통 음식은 자연과 내 몸을 건강하게 하며

우리 땅에서 자란 제철 재료로 만들어 우리 몸에 잘 맞는 것임을 알 수 있게 한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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