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생활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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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초&중등] 검바위초 4-4 3강

최고관리자
2016.01.27 22:36 5,77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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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바위초 4-4 3강

교실로 들어서니 반갑게 맞이하면서 인사를 건네는 아이들~

오늘은 “내가 먹는 것이 바로 나! ”라는 제목으로 음식이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공부하고

현미주먹밥 실습을 하는 날이라서 인지 아이들의 얼굴에 들뜬 기분이 느껴진다.

담임선생님과 인사를 하면서 교육이“아이들에게 효과가 있을까요?” 하고 여쭤보니

 “그럼요~” 아이들에게 안전한 먹거리에 대하여 인식 시킬 수 있는 중요한 교육이라고 말씀을 해 주시며,

오늘 현미 주먹밥 만들기 준비물에 음료수 대신 물을 싸오게 하셨단다.

탁자위에 숫자가 적힌 쟁반이 있어서 여쭤보니 현미 주먹밥 콘테스트를 하기로 했단다.

건강한 식생활 원칙 신토불이, 제철음식, 일물전체와 수입식품의 문제점, 패스트푸드와 우리음식에 대하여 비교 해 보고

 물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한 후 준비 해 간 현미밥을 먹어보게 하면서 현미에 대하여 설명을 해 주었다.

다행히 아이들은 거부하지 않고 톡톡 터지는 맛이 좋다며 맛있게 먹었다.

퀴즈를 풀면서 맞춘 아이에게는 경기도 농업기술원에서 발행한 “우당탕탕 텃밭 대소동”이라는 우리농산물의 우수성에 대한 내용이 담긴 홍보책자를 선물로 주었더니 좋아라 한다.

드디어 주먹밥 실습~

책상에 비닐을 깐 후 재료를 꺼내 보라고 하니 다양한 재료들이 눈에 띤다.

담임 선생님이 조별로 현미밥과 함께 부재료를 잘 챙겨 오도록 해 주셨다.

당근, 우엉, 멸치, 김가루 외에 제철채소로 단호박 볶음, 감자볶음, 김치볶음도 보인다.

커다란 양푼에 온갖 재료를 넣고 만들기 시작~

참기름을 비닐봉지에 싸와서 엎질른 5조 덕분에 교실은 고소한 냄새로 가득하고~

여기저기서 주먹밥 만들기가 재밌다며 즐거운 비명소리가 들린다.

서로 만든 것을 교환해서 먹어보며 맛도 비교 해 보고 신나는 실습시간 체험~

가장 잘 만든 것을 교탁위 콘테스트 접시에 갔다 놓으며 서로 우리조것이 최고라고~

현미주먹밥을 만든 후 커다란 봉지를 들고 다니며 쓰레기를 모으면서 뒷정리를 도와준 현민이에게 감사의 박수를 크게

치면서 수업을 마쳤다.

얘들아~ 그동안 수업한 것 잊지 말고 음료수, 설탕은 적게 먹고 우리 땅에서 자란 채소반찬에 현미가 들어간 밥을 먹도록 하자.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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